신종 코로나 공포… “우리 회사엔 ‘이것’이 있다”

기업이 바이러스로부터 피하는 법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2/11 [09:25]

신종 코로나 공포… “우리 회사엔 ‘이것’이 있다”

기업이 바이러스로부터 피하는 법

성상영 기자 | 입력 : 2020/02/11 [09:25]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돼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처하기 위해 기업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기업 인사담당자 300명에게 신종 코로나 관련 방안이 있는지 물은 결과 절반에 가까운 44.7%있다라고 답했다.

 

11일 커리어에 따르면 기업에서 가장 많이 실천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대응 방안은 손세정제 비치’(32.2%·복수응답)였다. 이어 마스크 지급(25.8%), 신종 코로나 예방수칙 안내(25.3%)가 뒤를 이었다. 비교적 적은 응답이 나오긴 했지만, 사내 행사 및 회식을 자제하거나 취소한다거나 해외 출장을 자제·금지하는 등이 언급됐다.

 

▲ 서울지하철 5·6호선 공덕역에 놓인 방역용품 옆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 문화저널21 DB / 자료사진

 

인사담당자 99.3%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매우 심각하게 여기고 있었다.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은 0.7%에 불과해 통계상 의미 없는 수준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기업 97.7%는 사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에게 유급휴가를 부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들이 지금의 상황으로 어떤 피해를 보고 있을까. 회사가 주최하는 행사 또는 전시가 취소될 것이라는 답변이 46.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외근·출장 자제로 인한 업무 지체 또는 중단이 28.3%, 중국에서 들여오는 부품이 제때 공급되지 않는 문제가 16.3%였다. 고객이 줄어 매출이 감소했다는 응답은 8.7%였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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