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中 ‘신종 코로나’ 피해 지원

의료물품·성금 등 25억원 규모 전달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1/28 [16:35]

현대차그룹, 中 ‘신종 코로나’ 피해 지원

의료물품·성금 등 25억원 규모 전달

성상영 기자 | 입력 : 2020/01/28 [16:35]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일명 우한 폐렴’)의 확산 방지와 구호를 위해 총 1500만 위안, 우리 돈 253천여 만원 규모의 의료물품과 성금을 내놓는다.

 

28일 현대차그룹은 우한에 방호복과 마스크, 고글, 개인 방호 용품 등 500만 위안(84천여 만원) 상당의 의료물품을 우선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00만 위안(169천여 만원)의 성금을 현지에 전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데 쓰도록 할 계획이다.

 

 

기금은 현대차그룹과 중국 내 합작법인이 함께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이 500만 위안을 부담하고, 현대차그룹중국, 북경현대, 동풍열달기아, 사천현대, 북경현대기차금융유한공사,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등이 1000만 위안을 내놓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신속하게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힘을 모아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09년 아이티 대지진, 2010년 칠레 대지진, 2011년 미국 토네이도, 2013년 필리핀 태풍, 2017년 중남미 폭우, 2018년 라오스 홍수와 인도네시아 대지진 등 해외 각국의 대규모 재해에 성금과 구호품을 보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