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영상] 새로운 지역항공사 하이에어, 여수-김포 신규 취항

22일부터 매일 1회 왕복 정기편 운항 예정…여수발 노선 다각화도 검토 중

정민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1/11 [11:38]

[MJ영상] 새로운 지역항공사 하이에어, 여수-김포 신규 취항

22일부터 매일 1회 왕복 정기편 운항 예정…여수발 노선 다각화도 검토 중

정민수 기자 | 입력 : 2020/01/11 [11:38]

21일까지 매일 1회 김포-여수 왕복 부정기편 운항  

22일부터 매일 1회 왕복 정기편 운항 예정…여수발 노선 다각화도 검토 중

 

신생 소형항공사 하이에어(대표이사 윤형관)가 9일 김포공항과 전남 여수공항에서 여수-김포 신규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취항을 알린 하이에어는 오후 2시 전남 여수공항 2층 대합실에서 정식 취항식을 진행했다. 

 

▲ 하이에어의 ATR사 72-500 기종  © 정민수 기자


현장에는 하이에어 윤형관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 서은수 여수시 부시장, 김병주 순천시 부시장, 김명원 광양시 부시장,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 김봉진 부산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김재운 국토교통부 여수공항 출장소장, 함영주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하이에어는 1992년 아시아나항공이 여수-김포 노선을 취항한 이래로 약 28년 만에 여수와 서울의 하늘 길을 넓히는 첫 항공사가 됐다. 이로써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남부권 지역민의 교통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에어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부정기편으로 매일 1회 왕복 여수-김포를 운항 후 22일부터 정기편 운항을 준비 하고 있다.

 

현재 이 항공사는 매일 김포공항에서 오후 2시 40분에 출발해 여수공항에 오후 4시에 도착한다. 여수공항에서는 매일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해 김포공항에 오후 5시 5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 중이다. 오는 22일부터 운항 예정인 정기편에도 같은 시간대로 여수-김포를 왕복할 예정이다.

 

하이에어측은 여수-김포 노선 탑승률을 기준으로 차후 여수-울산, 울산-제주, 여수-제주 등으로 노선의 다각화를 검토 중이다. 또한 공항건립이 추진중인 흑산도, 울릉도, 연평도 등 도서지역에도 취항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국제선 단거리 노선망을 점진적으로 확충하면서 성장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형관 하이에어 대표이사는 취항식에서 “전남 동·남부권 지역민의 교통편익 증진과 더불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 등의 전남 동·남부권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는데 도움을 드리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하이에어는 현재 2대의 비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하반기에 각각 2대씩 추가도입을 시작으로 연내 총 6대의 기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하이에어의 비행기는 프랑스 ATR사의 72-500 기종으로, 세계 100여 개국 200여 개 지역 항공사에서 선호하는 프롭기 형태의 기종이다. ATR사는 유명 항공기 제조사인 프랑스의 에어버스(Airbus)사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Leonardo)의 합작법인이다.

 

하이에어의 항공기는 원래 72석이지만 50석으로 개조해 전 좌석이 프리미엄 이코노미석급(약 97cm) 간격으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으며, 날개가 동체 위에 위치하고 비행 고도가 낮아 생생한 한반도의 풍광을 상공에서 만끽 할 수 있다. 또한, 동급대비 연간 약 4,000톤(t)의 이산화탄소를 감소하는 친환경 기체로 알려져 있다.

 

하이에어는 앞서 지난해 12월 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 Air Operator Certificate)을 교부 받았다. 운항증명(AOC)은 항공사가 안전운항을 위해 필요한 조직, 인력, 시설 및 장비, 운항·정비관리 및 종사자 훈련프로그램 등 안전운항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는 제도로, 이 항공사는 2017년 12월 설립이후 약 2년 만에 운항증명을 취득했다.

 

한편, 하이에어의 여수-김포 항공편의 운임과 예약문의는 하이에어 고객서비스센터와 홈페이지,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저널21 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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