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영상] 광복회, “현충원에 ‘친일단죄비’ 세우겠다”

정민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1/03 [14:44]

[MJ영상] 광복회, “현충원에 ‘친일단죄비’ 세우겠다”

정민수 기자 | 입력 : 2020/01/03 [14:44]

광복회, 신년 현충원 참배 후 퍼포먼스 펼치며 메시지 전달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광복 75주년을 맞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갖고 친일찬양금지법 제정과 함께 국립현충원에 ‘친일 단죄비’를 세우겠다고 선포했다. 

 

▲ 광복회는 지난 2일 시무식 후 국립현충원을 찾아 독립유공자를 참배하고, 친일인사들에 대한 친일단죄비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 정민수 기자

 

 

김원웅 회장은 2일 가진 시무식에서 “지난해의 3·1혁명,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조선의열단 창립 100주년이 기념에 머물 것이 아니라, 지난 100주년을 거울삼아 향후 또 다른 100주년을 준비하는 첫 해가 바로 올해”라면서 “광복회는 민족의 공공재로서 민족공동체의 진로를 제시하는 향도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무식 후 광복회원 100여명은 국립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고, 친일찬양금지법 제정과 국립 현충원에 친일인사 단죄비를 세우는 상훈법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

 

참석자들은 그늘진 임정요인묘역이 내려다보이는 양지바른 자리에 안장된 장군출신 친일인사 이응준 등의 묘역에 단죄비를 설치하는 퍼포먼스를 가졌으며, 이 퍼포먼스에는 ‘당신이 나라 팔아 한 평생 호의호식했는데 부끄러움은 왜 우리 국민의 몫일까요?’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도 함께 펼쳤다. 

 

문화저널21 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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