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의 새해 첫 행보는 ‘반도체연구소’

3나노 공정기술 보고받아… “역사는 만드는 것”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1/02 [15:24]

이재용 부회장의 새해 첫 행보는 ‘반도체연구소’

3나노 공정기술 보고받아… “역사는 만드는 것”

성상영 기자 | 입력 : 2020/01/02 [15:2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새해 첫 일정으로 화성사업장에 있는 반도체연구소를 찾았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세계 최초 3나노 공정기술을 보고받고 DS부문 사장단과 함께 차세대 반도체 전략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의 행보와 관련해 메모리에 이어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세계 1위가 되겠다는 비전을 다시 한번 임직원과 공유하며 목표 달성 의지를 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기술인 ‘GAA(Gate All Around)’를 적용한 3나노 반도체는 5나노 제품보다 칩 면적으로 35% 줄일 수 있고, 전력은 50% 적게 쓰면서도 처리속도는 30% 향상시킬 수 있다.

 

이 부회장은 과거의 실적이 미래의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라며 역사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잘못된 관행과 사고는 과감히 폐기하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이웃,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100년 기업에 이르는 길임을 명시하자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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