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식도 온라인으로, 직장인 10명 중 8명 “찬성”

시·종무식 “불필요” 58.1% vs “필요” 41.9%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2/30 [09:29]

종무식도 온라인으로, 직장인 10명 중 8명 “찬성”

시·종무식 “불필요” 58.1% vs “필요” 41.9%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12/30 [09:29]

취업포털 인크루트, 직장인 설문조사

·종무식, 굳이 한다면 온라인으로

 

상당수의 직장인은 시·종무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하더라도 온라인으로 간소화해 행사를 진행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알바콜과 함께 직장인 84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8.1%종무식이 불필요하다고 답했다. 반면 종무식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41.9%에 그쳤다. 종무식이 필요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55.5%형식적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자 대비 효율적이지 못하다’(26.6%)일본 기업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10.4%) 2·3위에 올랐다.

 

 

·종무식을 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들 가운데는 경영진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회사의 화합을 도모해야 한다고 답한 직장인이 33.0%로 가장 많았다. 서로의 안부를 나눌 기회’(29.2%)라거나 식사 또는 기념품, 선물이 지급돼서’(18.6%)라는 답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시·종무식에는 대체로 호의적이었다. 온라인 시·종무식은 현실 공간에서 따로 행사를 열지 않고 대표이사나 경영진의 주요 메시지만 이메일·SNS 등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77.9%가 여기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반대는 22.1%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도 찬성 비율이 2079.9%, 3077.8%, 4078.6%, 5072.7% 등 고르게 나타났다.

 

한편 기업 10곳 중 6곳 넘게는 올해 종무식과 내년 시무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규모별로 대기업이 종무식 73.0%, 시무식 79.4%로 가장 많았고, 공공기관이 각각 65.4%65.9%로 뒤를 이었다. 중소기업은 종무식 63.6%, 시무식 59.8%의 비율로 나타났다. 진행 방식은 종무식과 시무식 모두 식사 제공이 각각 26.0%, 19.0%로 가장 많았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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