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부회장, CES 2020서 ‘디지털 전환’ 구상

1월 7일부터 나흘간 방미, 5G 연관 분야 점검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2/26 [10:48]

하현회 부회장, CES 2020서 ‘디지털 전환’ 구상

1월 7일부터 나흘간 방미, 5G 연관 분야 점검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12/26 [10:48]

▲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사진제공=LG유플러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를 찾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구상을 한다.

 

26LG유플러스에 따르면 하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은 1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라스베이거스에 머무르며 CES 2020을 둘러볼 예정이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고객과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서비스의 가치를 혁신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점검한다는 취지다.

 

하 부회장은 페이스북과 티모바일 등 글로벌 정보통신(ICT) 관련 기업을 만나 이들이 추진 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현황을 듣는다. 또 이를 기반으로 한 혁신 과제와 성과를 논의한다.

 

여기에 LG전자와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전자제품 제조사들과 5G 디바이스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5G 네트워크 기반 플랫폼 서비스 확대 및 고도화, 빅데이터가 접목된 스마트 서비스 등도 살펴본다.

 

최근 전자제품과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모빌리티(운송) 분야도 놓치지 않을 계획이다. 하 부회장은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인텔 등과 더불어 자율주행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을 방문해 커넥티드카와 연계하는 이동통신사의 사업 모델을 모색한다.

 

하 부회장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운영 방식과 서비스 혁신이 5G 시대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와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도 더욱 활발이 추진해 본원적인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조직 개편을 통해 통신·미디어 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고전략책임(CSO) 산하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DX담당을 신설했다. 또 이를 뒷받침할 ‘FC부문산하 기술 관련 조직을 ‘DXT그룹으로 일원화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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