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간암 색전술 치료 제품’ 철탑산업 훈장 수상

2019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생명분야’ 최우수로 선정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12/23 [14:17]

제일약품 ‘간암 색전술 치료 제품’ 철탑산업 훈장 수상

2019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생명분야’ 최우수로 선정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12/23 [14:17]

2019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생명분야’ 최우수로 선정

생분해성 소재 이용해 간암 종양만 선택적으로 괴사시켜

전량수입 의존하던 색전술용 미세구체 제품 국산화 이끌어내

 

제일약품은 지난 20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9 국가연구개발 생명 분야 최우수 성과로 선정됐던 ‘간암 색전술 치료’ 제품이 철탑산업 훈장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0월 제일약품은 ‘비수술적 치료법인 동맥화학색전술에 사용되는 미세구체의 개발’ 사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2019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중 생명‧해양 분야 최우수 성과로 선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 제일약품은 지난 2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9 국가연구개발 생명분야 최우수 성과로 선정된 간암 색전술 치료제품이 철탑산업 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제일약품)  

 

‘간암 치료 색전술용 미세구체(비드, Beads)’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으며, 간암 치료과정 중 부작용을 줄이고 사용이 편리하게 개발된 제품으로 생분해성 소재를 이용해 간암 종양만 선택적으로 괴사시키는 의료기기다. 해당 미세구체는 치료과정이 끝난 후 체내에서 분해돼 전하게 체외로 배출되도록 고안됐다.

 

전량수입에 의존해왔던 색전술용 미세구체 제품은 제일약품이 자체 개발을 통한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판매 승인을 마치고 올해 8월 첫 국내시판을 시작했으며 현재 해외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자체 개발한 색전술용 미세구체 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 진출해 있던 기 수입제품들의 대체 효과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미세구체를 이용한 색전시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한층 진보한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수요가 높은 북미‧유럽 등의 선진 시장으로 본격적인 수출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2019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올해 정부지원을 받아 수행한 약 6만3000여 과제 중 유관부처·청이 추천한 총 949건의 후보성과를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평가 위원회가 질적 우수성을 평가한 후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성과는 과기정통부장관의 인증서 및 현판 수여와 관계규정에 따라 사업과 기관평가 등에서 가점을 받게되며 선정된 연구자는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포상 후보자로 추천되고 신규 연구개발과제 선정에서 우대를 받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수상자로 선정된 중앙연구소 김정민 박사는 자체 발굴한 후보물질로서 △혁신신약인 JPI-289뇌졸중치료제 △암세포의 DNA손상을 복구하는 효소인 ‘PARP’와 ‘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세계 최초의 신규 항암물질인 first-in-class JPI-547 이중저해 항암치료제 △PCAB기전의 약물로 국내 임상2상 개발중인 JP-1366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신약 후보물질로서 자체 기술로 발굴한 신규 제1형 JP-2266 당뇨병치료제 등의 글로벌 신약개발을 리드하고 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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