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캐나다 이통사에 LTE·5G 장비 공급

이동통신 장비 캐나다 첫 진출, 글로벌 공략 강화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2/16 [11:27]

삼성전자, 캐나다 이통사에 LTE·5G 장비 공급

이동통신 장비 캐나다 첫 진출, 글로벌 공략 강화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12/16 [11:27]

삼성전자가 캐나다 유무선 통신 사업자 비디오트론4G LTE-A5G 통신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캐나다에 이동통신 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디오트론은 캐나다 전역에 케이블 TV와 초고속 인터넷을 서비스하는 업체다. 2010년부터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해 현지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4G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

 

©문화저널21 DB / 자료사진

 

삼성전자는 이에 맞춰 비디오트론이 보유한 LTE 주파수 대역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밴드 기지국과 대량 다중 입출력 기지국 등 최신 장비를 퀘백주와 오타와에 내년 상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향후 3.5GHz, 28GHz 대역 5G 장비도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캐나다의 5G 사용화 시점에 효율적으로 커버리지(서비스 범위)를 확보하는 한편 안정적인 초고속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쟝 프랑수와 프루노 비디오트론 사장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과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갖춘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통신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LTE-A5G는 개인 간, 개인과 주변 환경의 상호작용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부사장)이번 계약은 한국의 첨단 통신장비가 캐나다에 처음 공급되는 기념비적인 일이라며 한국, 미국 등 5G 선도국가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장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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