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매각 가시화…아시아나항공, 사실상 협상 타결

금호 품 떠나는 아시아나항공,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품으로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9/12/13 [15:55]

연내 매각 가시화…아시아나항공, 사실상 협상 타결

금호 품 떠나는 아시아나항공,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품으로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9/12/13 [15:55]

금호 품 떠나는 아시아나항공,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품으로

양사, 구주가격 3200억원대로 합의, 손해배상한도도 약 320억원에서 마무리 지을 듯

 

아시아나항공이 금호산업의 품을 떠나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하 현산)에 안긴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연내 매각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앞서 채권단은 연내 매각이 무산될 경우 매각 주도권을 금호산업으로부터 회수할 것임을 언급한 바 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아사아나항공 매각에 대한 SPA는 예정된 지난 12일에서 27일로 연기됐지만 그간 이견을 보였던 구주가격이나 손해배상한도가 사실상 합의에 이르면서 협상도 마무리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캡처  

 

아울러 주목을 끌었던 구주가격에 대해 양사는 3200억원대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내식 사태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규모 과징금에 대한 손해배상한도도 약 320억원(구주가격 10%)에서 마무리 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호산업은 구주 가격을 4000억원대에 손해배상 한도를 약 160억원, 현산은 구주 가격을 3000억원대에 손해배상 한도 약 480억원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양측은 세부사항 조율을 마치는 대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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