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수재 혐의’…검찰,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에 구속영장 청구

국세청 고발한 한국타이어 탈세 사건 결정적 역할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9/11/19 [15:52]

‘배임수재 혐의’…검찰,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에 구속영장 청구

국세청 고발한 한국타이어 탈세 사건 결정적 역할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9/11/19 [15:52]

국세청 고발한 한국타이어 탈세 사건 결정적 역할

조현범 대표이사, 배임수재 및 업무상횡령·범죄수익은닉 혐의로 구속영장

 

검찰이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구. 한국타이어) 대표이사의 비리 혐의를 포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의 이번 구속영장 청구는 지난 1월말 국세청이 고발한 한국타이어의 탈세 사건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종오)는 19일 배임수재와 업무상횡령,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조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대표의 배임수재 규모는 5억원이 넘고 횡령 액수는 2억에서 3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7월 조사4국을 파견해 한국타이어에 대한 특별세무조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검찰은 국세청 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조 대표가 하청업체에서 납품 등을 대가로 5억원 이상을 부정하게 받고, 계열사 자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증거와 관련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국세청 고발과 별개로 조 대표의 개인 비리 혐의를 수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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