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BMP와 광민감제 ‘포토론’ 공급계약 지속

19개국 독점판권 및 공급계약 지속, 향후 허가진행 계획 논의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11/18 [17:02]

동성제약, BMP와 광민감제 ‘포토론’ 공급계약 지속

19개국 독점판권 및 공급계약 지속, 향후 허가진행 계획 논의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11/18 [17:02]

19개국 독점판권 및 공급계약 지속, 향후 허가진행 계획 논의
광민감제, 암세포에 선택 축적돼 발견 어려운 암 조기진단 가능

 

동성제약은 지난 14일 벨라루스에서 벨메드프레파라티社(이하 BMP社)와 만나 2세대 광민감제 ‘포토론(Photolon)’의 19개국 독점 판매권 및 공급계약을 지속하기로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포토론을 공급하고 있는 BMP社 관계자는 “동성제약과의 포토론 독점 판매권 및 공급계약에는 이상이 없으며 동성제약 외 기업과의 계약은 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동성제약은 BMP社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과 향후 허가진행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기도 했다.

 

 

현재 동성제약은 칼이나 약이 아닌 빛으로 암을 없애는 치료법인 ‘광역학 치료(PDT)’를 미래 핵심사업으로 삼고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PDT는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광민감제가 정상세포보다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축적되는 성질을 이용해 기존의 진단법으로는 찾기 어려운 암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2세대 광민감제 포토론은 광역학 치료시 꼭 필요한 치료제로, 1세대 광민감제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주사 후 3시간 정도만 지나면 바로 시술가능하고, 치료 깊이도 기존 4mm에서 12~15mm로 크게 확장됐다.

 

동성제약은 지난 2009년 1월 BMP社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지난 10년간 국내를 포함한 미국·일본·영국 등 주요 19개국에서 포토론의 독점 판매권을 보유해왔다.

 

여기에 더해 이번 계약 지속을 바탕으로 한국전기연구원(KERI)을 비롯한 대한광통신, 분당서울대병원 등 기관과의 협력으로 광역학 암치료 분야에서 입지를 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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