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마모에 강한 ‘웨어렉스’ 신규 강종 개발

주요 고성능 제품 브랜드 체계 구축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1/14 [16:38]

현대제철, 마모에 강한 ‘웨어렉스’ 신규 강종 개발

주요 고성능 제품 브랜드 체계 구축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11/14 [16:38]

현대제철이 기존 제품보다 경도와 가공성이 크게 향상된 내마모강 웨어렉스(WEAREX)’ 신규 강종 2종을 내놨다.

 

14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웨어렉스는 닳다는 뜻의 ‘WEAR’견디다라는 뜻의 ‘Resistant’, 그리고 훌륭하다는 뜻의 ‘EXcellent’를 조합한 브랜드명이다. 외력에도 닳지 않는 철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웨어렉스는 자동차의 엔진, 변속기뿐만 아니라 기계와 일반 산업용 제품 등 다양한 곳에 핵심 소재로 쓰인다. 최적의 비율로 탄소와 보론, 크롬 등 합금원소를 첨가해 경도와 내마모 성능을 높였다. 반복 하중이 발생하는 자동차의 구동계에 적합하다. 또 제강공정에서 특정 원소를 제어해 불순물을 엄격하게 관리한 청정 소재이기도 하다. 부품의 수명을 극대화하고 성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현대제철은 웨어렉스 개발을 시작으로 향후 주요 고성능 제품의 작명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마케팅을 강화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웨어렉스 브랜드 발표를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내마모강 시장에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5년부터 열연용 내마모강 판매를 강화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2017년 내진강재 브랜드 ‘H 코어(CORE)’를 시작으로 올해 상하히 모터쇼에서는 맞춤형 자동차 소재 서비스인 ‘H 솔루션(SOLUTION)’을 선보였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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