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상수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철도파업 군 병력 투입 중단 및 성실 교섭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에 나와 발언하고 있다. © 성상영 기자
|
조상수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철도파업 군 병력 투입 중단 및 성실 교섭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에 나와 발언하고 있다.
조 위원장은 “법원이 필수유지업무의 파업을 재난이나 비상사태로 볼 수 없어 군 병력의 대체인력 투입은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시했는데도 정부는 지난달 철도노조의 경고 파업에 군 인력을 투입했다”며 “오는 20일 예고된 철도노조 총파업에 다시 군 병력을 대체인력으로 투입한다면 국방부 장관과 국토부 장관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