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과감해진 쿠페형 디자인, 3세대 K5 뭐가 달라졌나

심장박동 나타낸 주간주행등·리어램프에 시선 집중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1/12 [17:17]

더 과감해진 쿠페형 디자인, 3세대 K5 뭐가 달라졌나

심장박동 나타낸 주간주행등·리어램프에 시선 집중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11/12 [17:17]

차체는 크게 전고는 낮게, 역동성 한층 더해

옆면 유리 감싸던 크롬라인 뒤쪽으로 옮겨가

한 번만 봐도 뇌리에 박히는 강렬한 존재감

 

역동성의 진화.’ 3세대 K5의 외장 디자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자동차는 12일 한층 과감해진 신형 K5의 외장을 공개했다.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한 번만 봐도 뇌리에 박힐 정도로 강렬하고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3세대 K5의 전반적인 느낌은 스포티한 쿠페형 세단이다. 전면부와 측면부, 후면부 할 것 없이 과감한 변화를 줬다.

 

우선 차체는 더 키우고 전고는 낮췄다. 우선 전장이 50mm 늘어난 4905mm4.9m를 넘어섰다. 축간거리(휠베이스)45mm 길어진 2850mm, 전폭은 1860mm. 반면 전고는 1445mm로 전작인 2세대 K5 부분변경 모델보다 20mm 낮아졌다.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쏘나타와 비교하면 전장은 5mm, 축간거리는 10mm 길고 나머지는 같다.

 

▲ 기아자동차의 3세대 K5이 외장 디자인이 공개됐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전면부를 보면 ‘Z’자 모양의 주간주행등(DRL)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심장박동을 그래프로 나타낸 바이탈 사인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3세대 K5의 가장 큰 특징인 역동성을 표현한 것이다.

 

여기에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 코(타이거 노즈)’ 그릴을 헤드램프로 파고들게 하면서 전면부 전체에 강한 인상을 남긴다. 더 넓어진 타이거 노즈 그릴은 앞으로 기아차가 출시할 차량에 적용될 차세대 디자인 정체성이다. 또 그릴의 패턴은 상어 비늘처럼 거칠고 날카롭게, 그러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을 지닌 샤크 스킨에서 따왔다.

 

▲ 기아자동차의 3세대 K5이 외장 디자인이 공개됐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측면부와 후면부는 창문을 감싸는 크롬라인이 특징이다
. 이전 세대에서는 크롬라인이 측면 유리를 지나 크렁크 리드의 시작점에서 끊어졌다. 하지만 3세대 K5의 크롬라인은 더 두꺼워졌으면서 트렁크 리드의 가운데를 휘감아 올라간다. 리어램프의 경우 그래픽을 전면부 DRL과 같이 바이탈 사인을 형상화하면서도 K7 프리미어와 비슷한 느낌이다.

 

유난히 짧아진 트렁크 리드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넓은 트렁크를 가진 세단의 편의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패스트백의 이미지를 극대화했다고 기아차는 덧붙였다.

 

한편 기아차는 3세대 K5 외장 디자인 공개를 기념해 카카오맵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맵 앱의 ‘3D 스카이뷰화면에서 주요 거점에 표시된 K5 3D 이미지를 찾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당첨되면 곧 출시될 신형 K5(1)과 더불어 애플 아이패드(5), 에어팟(5), 카카오프랜즈 물병(50), 스타벅스 쿠폰(매일 50) 등을 증정한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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