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국제주얼리디자인 컨테스트’ 올해 주제는 ‘4계절’

한국보석협회, ‘2019 국제주얼리디자인 컨테스트(KGTA International Jewelry Design Contest)’개최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19/11/11 [09:50]

[인터뷰] ‘국제주얼리디자인 컨테스트’ 올해 주제는 ‘4계절’

한국보석협회, ‘2019 국제주얼리디자인 컨테스트(KGTA International Jewelry Design Contest)’개최

박명섭 기자 | 입력 : 2019/11/11 [09:50]

한국보석협회, ‘2019 국제주얼리디자인 컨테스트(KGTA International Jewelry Design Contest)’개최

18일부터 19일까지 접수, 일반부·학생부 구분, 실물 및 렌더링부문(캐드포함) 공모

 

디자인을 통해 보석의 아름다움을 글로벌 트렌드에 맞게 더욱 드높이고, 유능한 기능인과 디자이너를 발굴하며, 침체된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되는 (사)한국보석협회 ‘2019 국제주얼리디자인 컨테스트’의 작품접수가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세가지 큰 변화가 있다. 이번 공모전을 총괄하는 한국보석협회 이정순 디자인 분과 위원장은 “올해 공모전부터는 국제공모전으로 변모하고, 학생부와 일반부를 분리해 운영하며, 수상작품의 전시회도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 한국보석협회 이정순 디자인 분과 위원장  © 박명섭 기자


그는 “올해부터 국내외 참가 대상을 일반 부문과 학생 부문으로 나누어 좀 더 세분화 된 디자인 가치 평가를 할 예정이며 외국인(외국 국적 포함)의 출품작일 경우 실물제출 대신 출품작의 이미지파일을 인터넷으로 접수 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상식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상작품의 전시회도 회원전과 함께 따로 개최해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응모작품 수는 물론, 참여도, 작품 수준 또한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9회차 공모전 주제는 ‘사계절 (Four Season)‘

 

이 위원장은 ‘2019 국제주얼리디자인 컨테스트’주제는 ‘사계절(four seasons)'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모전 추진 배경에는 다이아몬드 뿐 만 아니라 컬러 스톤의 활성화 추진과 카피 디자인 문화의 근절로 창조적인 디자인 개발을 유도하고 디자인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해를 거듭해 가며 공모전 방향을 점검하고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 주제를 놓고 공모 위원들과 많은 고심 끝에 ’사계절 (Four Season)‘로 정했다. 계절별로 전 국토를 형형색색 아름답게 수놓는 ’사계의 미(美)’를 모티브로 주얼리 디자인의 창조적인 아이디어 진행은 상상만 해도 설레는 작업이 될 것 이라고 본다”면서 “사계의 미와 다양한 컬러를 지닌 유색보석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디자인이 이번 공모전의 주요한 포인트로, 미적인 요소와 실용적인 요소를 강조한 창조적인 디자인 주얼리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보석협회만의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갖고자 한다. 다양한 보석들이 잘 활용돼서 디자인 되고, 그를 통해 훌륭한 작품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독자적인 아이덴티티에 대해 이 위원장은 “‘한국보석협회’라는 명칭에 걸맞은 독자적인 캐릭터를 갖자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차별화를 생각하고 있는데, 보석협회니까, 다이아몬드 외에도 컬러스톤(유색보석)을 더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을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보석협회가 이 공모전을 보석커팅공모전으로 시작한 것처럼 많은 보석들이 잘 활용된 작품이 나오길 기대한다. 물론 보석 이외의 부분도 모두 다루는 종합 공모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수상작 전시 및 제1회 보석협회 회원전 

 

이번 공모전은 수상작과 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를 별도로 연다. 이정순 위원장은 “2018년 주얼리 공모전 대상에는 실물부문 박수민의 ‘Camellia’ 목걸이 시리즈 작품과 렌더링부문 오주향의 ‘Peacock’ 목걸이 작품이 각각 수상했고 금상에는 실물부문에서 임수진의 St. Basil’s Cathedral 브로치 시리즈 등이 수상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 공모전 수상작은 12월 중 이번에 처음 시작되는 ‘제1회 (사)한국보석협회 회원전’과 함께 전시를 통해 데뷔를 하게 된다.

 

그는 “이번 수상작과 회원전의 공동 전시 기획은 공모전이 시상식으로만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업계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회원들과의 공동 전시 기회를 통해 작품 교류와 산학 간의 소통 활성화 및 장려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진 디자이너의 발굴 기회로 고용 창출과 업계의 디자인 발전 등으로 이번 회원전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2019 국제주얼리디자인 컨테스트’포스터 (사진제공=한국보석협회)

 

부상을 천연보석에서 상금으로 변경…접수자 전원에게 천연원석 수여

 

한편, (사)한국보석협회(회장 홍재영)와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서울시,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 (사)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 (재)서울주얼리진흥재단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주얼리 업종에 종사하는 일반인 및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실물 및 렌더링(캐드포함)이다.

 

이정순 위원장은 “작년까지는 부상으로 천연보석을 수여했는데 올해부터는 대상(일반부 1명, 학생부 1명)에게는 각 상금 100만원, 금상 2명은 각 50만원, 은상 2명은 각 30만원, 동상 2명은 각 20만원씩 상금이 주어진다”면서 “특별상으로는 서울특별시장상(1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1명), 종로구 국회의원상(1명), (사)한국보석협회장상(2명) 등이 있으며, 공모 접수자 전원에게 천연 원석을 수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 국제주얼리디자인 컨테스트’의 작품 접수는 11월 18일(월)부터 19일(화)까지 방문접수(서울 종로구 묘동 25-1 유금빌딩 지하1층)또는 택배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작품과 같이 제출하면 된다. 심사발표는 11월 29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는 향후 별도 공지 예정이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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