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과민성방광 치료제 ‘비베그론’ 판권 취득

교린제약과 국내 독점판매 계약…비뇨기과 치료제 분야 공략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11/07 [16:27]

제일약품, 과민성방광 치료제 ‘비베그론’ 판권 취득

교린제약과 국내 독점판매 계약…비뇨기과 치료제 분야 공략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11/07 [16:27]

교린제약과 국내 독점판매 계약…비뇨기과 치료제 분야 공략

“항콜린제 BUP-4정 더해 환자들 삶의 질 개선할 것”

 

제일약품은 일본 교린제약과 과민성방광 치료제인 ‘비베그론(vibegron)’의 국내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제일약품은 국내 ‘비베그론’의 개발과 제조 및 판매권을 갖게 됐다. 

 

제일약품이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한 과민성방광 치료제 비베그론은 선택적 β3-아드레날린 수용체에 작용해 방광을 이완시켜 용적을 증가시킴으로써 △빈뇨 △요절박 △절박성 요실금 등과 같은 과민성방광 증상을 개선시킨다.

 

또한, 기존 OAB 약물보다 부작용이 적고 동일기전 약물보다도 더 사용하기 편한 약물로 환자의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과민성 방광질환의 유병률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동반상승하는 경향이 있고 현재 진행형인 국내의 고령화 가속은 이러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수를 꾸준히 증가시키게 될 것”이라며 비베그론 확보가 기존 항콜린제인 ‘BUP-4정’과 더해 비뇨기계 치료제의 제품 라인업 강화로 이어져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비베그론은 일본 교린제약이 MSD社로부터 라이선스인해 일본에 2018년11월 ‘베오바정’이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된 과민성방광 치료제다. 1일 1회 50mg을 복용하는 비베그론은 출시 한달여 만에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