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맥지청소년 서울대 인턴십 프로젝트’ 6~8일 실시

5년 연속 학교 밖 청소년들 꿈 찾기 프로그램 진행…강의·멘토링·기업체 탐방 등

김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9/11/06 [17:27]

‘2019 맥지청소년 서울대 인턴십 프로젝트’ 6~8일 실시

5년 연속 학교 밖 청소년들 꿈 찾기 프로그램 진행…강의·멘토링·기업체 탐방 등

김홍래 기자 | 입력 : 2019/11/06 [17:27]

5년 연속 학교 밖 청소년들 꿈 찾기 프로그램 진행…강의·멘토링·기업체 탐방 등

 

올해 중학교 2학년인 최예담 군(15세)은 6일 오후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이 실시하는 서울대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평소 화학공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선지 나노기술 신소재 그래핀의 최고 권위자 홍병희 교수의 강의에 흠뻑 빠져들었다. 아침 일찍 광주에서 출발했지만 피곤도 잊었다.

 

▲ 서울대 인턴십 프로젝트에 참가한 맥지 청소년들과 이강래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이사장, 홍병희 교수, 최세진 문화미디어 회장 등이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 김홍래 기자


“화학분야를 좋아하지만 그동안 잘 알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세계적으로 알려진 홍 교수님의 강의를 듣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 내 꿈을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최 군과 함께 서울대학교를 방문한 45명의 청소년들은 서울대 투어를 마친 뒤 강의를 듣고, 미니운동회를 하고, 서울대생 멘토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꿈 찾기에 나섰다. 

 

사회복지법인 렘넌트가 주최하고 바이오그래핀, 아이렘넌트, 네오프레임미디어, 서울대 그래핀연구실이 후원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동안 실시하는 서울대 인턴십 프로젝트 참가자들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서울대 탐방 등을 통해 꿈을 찾고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광주지역 최초 대안학교인 △도시속참사람학교와 △동구꿈드림 △광주광역시여자중장기쉼터 등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산하 3개 기관 소속 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이 참가한다.

 

▲ 6일 오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홍병희 교수가 서울대 인턴십 프로젝트에 참가한 맥지 청소년에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김홍래 기자


이번 인턴십은 첫날 △서울대학교에서의 일정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그동안 막연했던 꿈 찾기와 여러 이유로 다소 내려놓았던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둘째 날은 △바이오 헬스 전문기업인 라디안큐바이오 탐방 및 특강, 그리고 용인의 ‘삶의 이야기가 있는 집’ 박물관 관람 등으로 사회 엿보기 및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에버랜드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귀가하게 된다.

 

5년 전 이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이강래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이사장은 “1회 때 참여했던 친구가 대학에 입학하고 군에 입대도 했다. 그 친구들이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겠다며 동창회를 만들어 달라고 제안해왔고, 내년 1월 15일 홈커밍대회 겸 제1회 동창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5년째 맥지 청소년들의 서울대 인턴십 프로젝트를 함께 지원한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홍병희 교수는 “처음엔 크라우드펀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지금은 기업체가 직접 후원하고 있다. 이런 훌륭한 프로그램이 광주 전남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실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김홍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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