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그랜저’ 예상 뛰어넘은 반응, 사전계약 신기록

첫날 1만 7294대, 6세대 첫 출시 때보다 많아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1/05 [10:02]

‘더 뉴 그랜저’ 예상 뛰어넘은 반응, 사전계약 신기록

첫날 1만 7294대, 6세대 첫 출시 때보다 많아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11/05 [10:02]

현대차 자동차산업 역사상 전례 없는 일

파라메트릭 쥬얼디자인·상품성 통한 듯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6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그랜저가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을 얻고 있다.

 

5일 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 첫날인 지난 4일 하루 만에 17294대가 계약됐다. 앞서 201611월 출시된 그랜저 IG가 보유하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5973대를 1300대 넘게 초과한 것이다. 현대차는 부분변경 모델이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달성하는 것은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역사상 전례가 없을 정도로 이례적이라고 자평했다.

 

사전계약을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차량 사진이 유출됐을 때 반응은 엇갈렸다. 현대차의 3세대 디자인 콘셉트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적용한 디자인을 놓고 호불호가 나뉘었다. 더 뉴 그랜저는 전면부에 헤드램프와 그릴의 경계를 파괴한 파라메트릭 쥬얼패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 현대자동차가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을 4일 시작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그랜저가 단 하루 만에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시대를 앞서가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함께 신차급으로 대폭 향상된 상품성으로 변화된 고객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군더더기 없으면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실내 디자인도 더 뉴 그랜저의 돌풍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더 뉴 그랜저의 내장 디자인은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경계가 없는 심리스스타일로 통합해 구현했다. 이와 함께 대시보드에 수평선을 길게 넣으면서 안정감을 더했다.

 

이밖에 신규 안전사양이 처음으로 탑재되는 등 상품성이 개선된 점도 더 뉴 그랜저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이유로 꼽힌다. 더 뉴 그랜저에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할 때 반대편 차량과의 충돌을 방지해주는 전방 충돌방지보조-교차로 대항차(FCA-JT)와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등이 처음으로 들어갔다.

 

한편 더 뉴 그랜저의 정식 출시는 이달 말로 예정됐다. 2.5리터 스마트스트림 기준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 3294~3719만원 익스클루시브 3681~4062만원 캘리그래피 4108~4539만원의 범위 내에서 확정될 계획이다. 3.3리터 가솔린 엔진은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과 묶어 프리미엄 등급에서 284만원(18인치 알로이 휠, 미쉐린 타이어 포함), 나머지 등급에서는 241만원 더 내면 된다.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를 사전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택사양 지원과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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