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담긴 클래식 이야기 ‘영화관에 간 클래식’

홍세연 기자 | 기사입력 2019/10/22 [15:43]

영화에 담긴 클래식 이야기 ‘영화관에 간 클래식’

홍세연 기자 | 입력 : 2019/10/22 [15:43]

 

영화에 등장한 클래식 이야기를 다룬 서적이 출간됐다. ‘영화관에 간 클래식’은 영화에 삽입된 클래식 음악들을 소개하며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초보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냈다.

 

책은 총 22편의 영화를 각 테마에 맞춰 4장으로 나눠 소개한다. 실화에 기반한 영화,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 히어로가 등장하는 영화, 드라마틱한 영화로 나뉜 섹션은 영화의 간략한 줄거리와 함께 어떤 장면에서 어떤 음악이 나오는지, 음악에 대한 배경과 그 장면에서 음악이 왜 사용되었는지까지 상세히 풀어 설명한다.

 

첫 장 ‘실화에 기반한 영화 속 클래식’장은 작년 10월에 개봉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시작한다. 프레디 머큐리의 복잡한 심경을 대변한 푸치니의 오페라를 소개하며 영화와 음악, 제목의미 등 많은 부분들을 세심히 들여다본다. 보헤미안 랩소디와 비슷한 소재로 한 영화도 함께 소개하며 푸치니의 오페라를 설명해 더 친근감 있게 음악에 다가가도록 돕는다.

 

상상력을 테마로 한 2장과 히어로가 테마인 3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인기를 끌었던 ‘슈렉3’, ‘아이언맨2’와 ‘어벤져스1’과 같은 영화도 살펴본다. 저자가 들려주는 음악적 이야기와 함께 영화를 다시 감상한다면 어린아이들과도 풍성한 영화 감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틱한 영화를 다루는 4장은 독립운동을 재구성한 ‘암살’, 국가에 대한 심도 싶은 생각을 해볼 ‘얼라이드’, 서번트 증후군의 천재적인 연주를 다룬 ‘그것만이 내 세상’등으로 구성돼 주옥같은 명곡들을 소개한다. 

 

‘영화관에 간 클래식’의 저자 김태용은 추계예대, 연세대 등에서 학위를 이수하고 영국 권위지 저널 ‘the Strad’ 및 ‘International Piano’ 코리아 매거진의 전문 클래식 음악 기자 및 상임 에디터를 역임했다. 

 

저자는 탄탄한 클래식 음악 지식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끊임없이 다가간다. 그는 전작 ’5일 만에 끝내는 클래식 음악사’를 통해 음악적 지식을 일반 대중에게 쉽게 풀어 전한 바 있다. 현재 서양음악서 저술가 겸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문화저널21 홍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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