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중화 나선 SK텔레콤 ‘누구 컨퍼런스 2019’ 개최

누구나 음성인식 AI 쓰도록… ‘누구 SDK’ 첫 공개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0/16 [15:25]

AI 대중화 나선 SK텔레콤 ‘누구 컨퍼런스 2019’ 개최

누구나 음성인식 AI 쓰도록… ‘누구 SDK’ 첫 공개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10/16 [15:25]

업계 관계자 700명 몰리며 성황, AI에 깊은 관심

SKT, 국내외 파트너사와 개인용 로봇 확산 나서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의 대중화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SK텔레콤은 써드파티(3rd Party) 개발자들에게 AI 기술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는 한편, 새로운 개방형 플랫폼도 내놨다.

 

SK텔레콤은 1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누구 컨퍼런스 2019’를 개최했다. 누구 컨퍼런스는 지난해부터 SK텔레콤이 국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초청하는 행사다. 올해는 누구나 쉽게 개발하고 접근할 수 있는 AI 대중화에 초점을 맞췄다. 자사의 AI 브랜드로 자리 잡은 누구(NUGU)’를 활용한 서비스와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누구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려는 기업 관계자와 개발자 7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 SK텔레콤이 1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누구 컨퍼런스 2019’를 개최했다. 김윤 SK텔레콤 AI센터장이 누구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이번에 SK텔레콤이 선보인 AI 개발 플랫폼은 누구 SDK’. 누구 SDK는 개발자가 원하는 기기나 애플리케이션에 음성인식 AI를 적용할 수 있는 개발 도구다. 이를 활용하면 다양한 니즈를 가진 제조업체와 개발자들이 보다 손쉽게 자신의 서비스나 상품에 누구를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누구 SDK를 통해 AI의 대중화가 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홈 기기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플레이 빌더를 선보였다. 이를 활용해 구동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면 누구가 탑재된 다양한 기기에서 음성 명령을 통해 스마트홈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홈 플레이 빌더는 웹사이트 누구 디벨로퍼스에서 사용법과 함께 제공된다.

 

또한, 이날 컨퍼런스에는 SK텔레콤의 김윤 AI센터장, 이현아 AI서비스단장 등 주요 임원이 대거 참석했다. SK텔레콤 임원들은 누구를 탑재한 T, 알버트 등 다양한 서비스의 현황과 보유 기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주요 임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보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이스라엘 로봇 회사인 로보테미(robotemi Ltd.), 국내 로봇 전문업체 휴림로봇과 개인용 로봇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누구 SDK를 활용한 첫 사례로 개인용 로봇 테미에 누구를 탑재하게 된다. 테미는 자율주행과 AI 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개인용 로봇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이며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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