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물적분할로 ‘아이스크림 자회사’ 신설

이사회 열고 아이스크림 사업부문 100% 신설 자회사로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10/16 [11:47]

해태제과, 물적분할로 ‘아이스크림 자회사’ 신설

이사회 열고 아이스크림 사업부문 100% 신설 자회사로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10/16 [11:47]

이사회 열고 아이스크림 사업부문 100% 신설 자회사로

해태 아이스크림 주식회사는 비상장 법인…2020년 분할

 

해태제과가 아이스크림 자회사를 신설하고 아이스크림 사업 부문을 100% 신설 자회사로 두는 물적분할을 추진키로 했다. 사측은 분할을 통해 아이스크림 사업의 성장잠재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16일 해태제과는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분할 신설회사인 해태 아이스크림 주식회사는 비상장법인이고, 분할회사인 해태제과식품 주식회사는 상장법인으로 존속한다. 분할기일은 2020년 1월1일이다. 

 

 

해태아이스크림 사업부문은 전국 유통영업망과 부라보콘‧누가바‧바밤바‧쌍쌍바 등 다수의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시장환경에 대응해 수년전부터 가격 정찰제 및 저수익 제품 단산 등 경영효율화를 통해 연간 순매출 기준 약 2000억원 대로 꾸준한 경영실적 개선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분할은 경영 효율화를 가속화하고 투자 및 신제품 R&D 등에 보다 집중함으로써 아이스크림 사업의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해태는 또다른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자회사인 이탈리아 3대 젤라또 브랜드 ‘빨라쪼(PALLZZO)’와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나섬과 동시에 新유통망 구축 등 시너지 창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외부 투자유치, 전략적 사업제휴, 기술협력, 지분 매각 등 다양한 옵션을 검토해 신설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태제과는 이번 분할로 신설회사의 독립적인 성장은 물론, 기존 제과사업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향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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