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PTV 상용화 노하우 태국으로 수출

트리플티 브로드밴드와 IPTV 컨설팅 계약 체결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0/15 [17:55]

KT IPTV 상용화 노하우 태국으로 수출

트리플티 브로드밴드와 IPTV 컨설팅 계약 체결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10/15 [17:55]

플랫폼 구축 설계 등 사업 노하우 이식

태국 컨설팅 경험 토대로 글로벌 진출

 

KT가 현지시각 15일 태국 방콕 자스민 인터내셔널 타워에서 현지 초고속인터넷 사업자인 트리플티 브로드밴드(Triple T Broadband)‘IPTV 종합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KT의 송재호 미디어플랫폼사업부문 전무와 김영우 글로벌사업개발본부 상무가 참석했고, 사이자이 키타신 자스민 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와 수폿 산얍피시쿨 트리플티 브로드밴드 사장, 브루스 리 모노 테크놀로지 CEO 등이 참석했다.

 

▲ KT가 현지시각 15일 태국 방콕 자스민 인터내셔널 타워에서 현지 초고속인터넷 사업자인 트리플티 브로드밴드(Triple T Broadband)와 ‘IPTV 종합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KT)

 

KT는 트리플티 브로드밴드가 오는 2020년 하반기에 IPTV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플랫폼 구성과 디바이스 개발, 네트워크 최적화, 서비스 설계, 사업 전략까지 IPTV 사업 전 영역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트리플티 브로드밴드의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IPTV 플랫폼과 셋톱박스 설계도 같이 진행함으로써 사업 시작 단계부터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트리플티 브로드밴드는 내년 상반기에 IPTV 플랫폼을 구축해 하반기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지난 8월 트리플티 브로드밴드의 모기업인 자스민그룹과 태국 종합 미디어 기업 모노그룹, 그리고 KT 3자 간 IPTV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따라 성사됐다. KT는 미디어 사업 역량을 총동원하여 트리플티 브로드밴드의 IPTV 사업에 참여하고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미디어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TDS 등 그룹사와 국내 셋톱박스 제조사도 이번 컨설팅에 함께 참여한다.

 

송재호 전무는 “KT가 그동안 쌓아온 IPTV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각인시킬 좋은 기회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IPTV 서비스가 태동하고 있는 개도국의 인터넷 사업자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지속적인 글로벌 진출 확대에 나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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