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별장 접대’ 한겨레21 보도에 檢 “허위사실”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19/10/11 [09:28]

‘윤석열 별장 접대’ 한겨레21 보도에 檢 “허위사실”

최재원 기자 | 입력 : 2019/10/11 [09:28]

▲ 윤석열 검찰총장 (자료사진 / 문화저널21 DB)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도 별장 접대를 했다고 진술했으나, 검찰이 사실도 확인하지 않고 이를 덮었다는 취지의 보도가 나왔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한겨레21은 취재과정에서 ‘김학의 성접대 사건’ 재수사 과정에 대해 잘 아는 3명 이상의 핵심 관계자를 취재하고, 진상조사단이 지난해 말부터 김학의 사건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검찰과 경찰로부터 확보한 자료를 검토하던 중 ‘윤석열’이라는 이름을 확인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단이 윤 씨를 불러 과거 윤 총장과 친분이 있었다는 진술도 확보하고, 강원도 원주 소재 윤 씨 별장에서 윤 총장이 수차례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도 받아낸 것으로 보도했다.

 

이어 한겨레21은 "당시 조사단은 이후 검찰에 진술 보고서 등 자료를 ‘김학의 전 차관 사건 검찰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에 넘겼지만 수사단은 윤 총장과 윤 씨의 관계, 접대 사실 여부 등에 대한 기초적인 사실 확인 노력조차 하지 않은 채 김학의 사건 재수사를 매듭지었다"는 내용을 실었다.

 

이와 관련해 대검찰청은 입장문을 통해 “보도는 완전히 허위사실이며, 검찰총장 인사검증 과정에서도 이러한 근거없는 음해에 대해 민정수석실이 검증하고 사실무근으로 판단한 바 있다”며 “중요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런 허위의 음해 기사가 보도되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히고 법적조치를 예고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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