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13조원 투자…강훈식 “적극 환영”

강훈식 의원 “삼성-아산의 콜라보는 한국경제의 출구 찾는 모델”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10/10 [18:17]

삼성디스플레이 13조원 투자…강훈식 “적극 환영”

강훈식 의원 “삼성-아산의 콜라보는 한국경제의 출구 찾는 모델”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10/10 [18:17]

강훈식 의원 “삼성-아산의 콜라보는 한국경제의 출구 찾는 모델”

‘디스플레이 신규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 文대통령도 참석해

 

10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와 아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신규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13조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로, 투자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한국경제에 활력이 돌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왔다.

 

▲ 충남 아산을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훈식 의원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삼성디스플레이와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MOU가 체결된다.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디스플레이 핵심소재‧부품‧장비의 자립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식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제조강국으로 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 덕담했다. 

 

충남 아산을 지역구로 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역시도 이번 신규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에 대해 “삼성의 과감한 투자를 적극 환영한다. 이번 투자는 아산과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삼성과 아산의 콜라보는 한국 경제의 출구를 찾는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산 모델’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계획은 대형 LCD를 생산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 L8 생산라인의 일부를 QD 디스플레이 공정으로의 전환하고, 이후 QD 디스플레이 패널을 월 3만장 수준으로 생산한다는 것이다. 또한 LCD 분야 인력의 전환 배치와 QD재료 연구 및 공정개발 전문인력 등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강 의원은 “삼성디스플레이의 13조원 투자 결정으로 2025년까지 아산에는 8만여 개의 일자리 생겨난다. 기존 LCD 생산라인 노동자들에 대한 인위적 감원 없는 고용승계를 전제로 한 투자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며 “삼성의 투자가 마무리될 때쯤 탕정 일대는 수만명의 인재가 아산에서 일하고 가르치고 잠자고 쉴 수 있는 자족형 혁신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교육 여건과 생활 인프라, 투자 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아산이 삼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혁신 기업들이 찾아올 수 있는 한국 경제의 새로운 심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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