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선택폭 넓어진 2020년형 투싼 출시

실속형 소비자 겨냥 가솔린 ‘스마트’ 트림 신설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0/10 [13:50]

현대차, 선택폭 넓어진 2020년형 투싼 출시

실속형 소비자 겨냥 가솔린 ‘스마트’ 트림 신설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10/10 [13:50]

가솔린 모델 인기 힘입어 상품성 강화

1.6 가솔린 터보 기준 2255~2898만원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SUV ‘투싼의 선택폭을 넓히고 상품성을 높인 연식변경 모델을 10일 출시했다.

 

이날 출시된 2020년형 투싼은 가솔린 모델에 엔트리(시작) 등급으로 스마트트림을 추가해 진입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전에는 가솔린 차량을 구입하려면 모던 등급부터 봐야 했다. 현대차는 최근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SUV가 인기를 얻으면서 선택지를 다양하게 뒀다고 설명했다.

 

실제 투싼 가솔린 모델의 판매량은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판매된 투싼 차량 중 가솔린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은 32%로 지난해 연간 판매 비중 14%보다 18%p나 상승했다.

 

▲ 현대자동차가 2020년형 투싼을 10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2020
년형 투싼은 중간 트림인 모던에서부터 적용할 수 있었던 버튼 시통 스마트키 시스템, LED 주간주행등, 도어 포켓 라이팅을 전 등급에 기본 탑재하고 있다. 또 유광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도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특히 가솔린 스마트 등급에서도 주요 선호 사양을 고를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앞좌석 열선시트와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휠,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하나로 묶은 모던 초이스패키지를 스마트 등급에 추가했다.

 

이와 함께 2020년형 투싼에는 기존의 최고 등급이던 프리미엄대신 인스퍼레이션이 추가됐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유광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돼 디자인에서 차별점을 뒀고,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후측방 충돌경고(BCW) 등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2020년형 투싼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가솔린 1.6 터보 모델이 스마트 2255만원 모던 2391만원 인스퍼레이션 2898만원이고, 디젤 1.6 엔진과 디젤 2.0 엔진은 여기에 각각 150만원, 199만원이 추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선호를 가장 잘 반영한 2020 투싼이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를 극대화하며 고객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투싼이 글로벌 베스트 셀링카로서 입지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자동차 판매 집계 전문업체인 포커스 투 무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투싼은 글로벌 시장에서 257558대가 팔리며 글로벌 순위로는 14, 국산 브랜드 차량 중에서는 1위에 올랐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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