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상장 주간사 선정 나서…카드사 중 두 번째

현대카드, 삼성카드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공개 나서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9/10/08 [10:24]

현대카드, 상장 주간사 선정 나서…카드사 중 두 번째

현대카드, 삼성카드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공개 나서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9/10/08 [10:24]

현대카드, 삼성카드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공개 나서

재무적투자자, 투자금 회수 차원의 상장

 

현대카드가 삼성카드에 이어 카드사 중 두 번째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현대카드 IPO를 두고 업계에서는 재무적투자자의 자금 회수를 돕기 위한것으로 보고있다.

 

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 7일 오후 유가증권시장 상장 주간사 선정을 위해 이발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지금까지 현대카드는 상장과 무관한 행보를 보여왔다. 하지만 현대카드의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는 최근 재무적투자자의 지분을 직접 처리하는 것을 꺼려하는 뉘앙스 풍겼고, 이에 재무적투자자의 자금 회수를 돕기 위해 현대카드 IPO를 추진하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01년 현대자동차는 다이너스카드 한국지점을 인수하며 현대카드를 설립했고 이후 2017년 홍콩계 사모펀드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등은 현대커머셜과 GE캐피털이 보유한 현대카드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이에 현대카드 관계자는 “RFP를 어제(7일) 오후에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100% 상장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이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카드가 재무적 투자자를 끌어들여 자본투자를 받았고 해당 투자자들이 이제 나가야하는 상황”이라며 “개인기업이 상장하면 신규자금 및 투명경영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현대카드의 상장은 이러한 부분보다는 재무적 투자자의 투자금 회수 루트를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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