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스토리] 한상혁 선서 ‘안볼란다’…자유한국당 우향우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10/04 [14:09]

[MJ스토리] 한상혁 선서 ‘안볼란다’…자유한국당 우향우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10/04 [14:09]

▲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선서를 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등을 돌린채 한 위원장을 외면하고 있다.     © 박영주 기자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증인선서를 하기 전부터 여야의 불꽃공방이 이어졌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가짜위원장 한상혁 즉시 사퇴하라'라는 문구가 쓰여진 손팻말을 앞에 붙였고,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은 "한상혁 위원장은 과방위에서 인사청문회를 공식적으로 거쳤고 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진 않았지만 대통령이 정식 절차를 밟아 임명한 위원장"이라며 붙인 유인물이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중립을 지켜야 할 방통위원장이 정치 편향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한상혁위원장을 인정할 수 없다고 언성을 높였다. 그러면서 국감 증인선서나 청문보고를 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맞섰다. 

 

양측의 갈등이 고조되자 무소속 김경진 의원이 "국감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국민을 볼 낯이 없다"며 거대양당을 비판하고 나섰고, 노웅래 위원장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증인선서가 시작됐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증인선서를 하는 한 위원장 쪽을 쳐다도 보지 않은채 전원 돌아앉아 외면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 한상혁 위원장이 증인선서를 위해 자리로 나오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돌아앉고 있다.   © 박영주 기자

 

▲ '안볼란다' 4일 오전 과방위 국감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전부 돌아앉은 채 한상혁 위원장의 청문보고를 외면하고 있다.  © 박영주 기자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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