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열단, 다큐갈라콘서트 ‘그날의 울림 Ⅲ’ 성황리 개최

3·1운동과 조선의열단 수립 100주년…조국의 의미 담은 공연 성황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19/10/01 [23:40]

조선의열단, 다큐갈라콘서트 ‘그날의 울림 Ⅲ’ 성황리 개최

3·1운동과 조선의열단 수립 100주년…조국의 의미 담은 공연 성황

박명섭 기자 | 입력 : 2019/10/01 [23:40]

3·1운동과 조선의열단 수립 100주년…조국의 의미 담은 공연 성황

 

오케스트라 연주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만나 100년의 기억을 더듬어 일제강점기 민초들의 삶과 광복을 얻기까지의 투쟁의 역사를 소환하고 다음 100년의 비전을 세우는 ‘자유와 평화’를 노래했다.

 

1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다큐 갈라콘서트 ‘그날의 울림’ 공연이 펼쳐졌다. 이 공연은 3·1운동과 조선의열단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를 위한 투쟁과 조국의 의미를 함께 다룬 공연으로 현장의 객석을 가득 채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 1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다큐 갈라콘서트 ‘그날의 울림’ 공연이 진행됐다.  ©정민수 기자

 

제1부 ‘오페라 인 무지카’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이지현이 G Puccini <Turandot>중 ‘Signore, ascoltal(주인님, 말 좀 들어보세요)’, 테너 하만택이 G Donizetti의 <L Elisir d' amor> 중 ‘Una furtiva lagrima(남몰래 흘리는 눈물)'을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무대가 시작됐다. 

 

이어 소프라노 김미주가 V. Belini의 <Norma>중 ’Casta Diva(정결의 여신이여)', 바리톤 송기창이 U Giordano의 <Andrea Che'nier> 중 ‘Nemico della petria(조국의 적)’, 테너 이정원의 G Puccini <Turandot>중 ‘Nessun dorma(아무도 잠들지 말라)’등의 곡이 연주됐다. 

 

▲ 1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다큐 갈라콘서트 ‘그날의 울림’ 공연이 진행됐다.  ©정민수 기자

 

2부 ‘그날의 울림’ 에서는 임현경의 해금연주 ‘그늘 지다’와 테너 김기종의 뮤지컬 <영웅> 중 ‘누가 죄인인가’, 바리톤 정철준의 ‘희망가’, 소프라노 이지현과 물푸레합창단의 ‘새야새야 파랑새야’, 바리톤 송기창의 ‘서시’가 연주됐다. 

 

이어, 합창으로 ‘투쟁’, ‘만세’, ‘내나라 내겨레’, 오카리나와 꽹과리 연주가 함께한 합창 ‘아름다운 나라’와 ‘아리랑’이 뭉클한 눈물과 함께 울려퍼졌다. 

 

이날 공연은 조선의열단과 조선의열단 기념사업회 및 코리아나매니지먼트가 주최하고, 코리아아르츠그룹이 주관했으며, △예술총감독 하만택 △소프라노 김미주·이지현 △테너 이정원·김기종 △바리톤 송기창·장철준 △뮤지컬 오민석 △오카리나 이예영 △모둠북 고석진 △해금 임현경 △음악코치 손민숙 △수원시립합창단(지휘 박지훈) △라온필하모닉합창단(지휘 박용기) △물푸레소년소녀합창단(지휘 경회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했다. 

 

▲ 1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다큐 갈라콘서트 ‘그날의 울림’ 공연이 진행됐다.  © 정민수 기자


현장을 찾은 김원웅 광복회장이자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장은 “ 이 공연은 일제강점기 민초들의 고단한 삶과 암울한 시대를 이겨낸 희망을 보여준다”면서 “쓰라린 역사의 단면을 다큐로 영상화 하고 의열단의 역사와 투쟁의 기록, 미래를 여는 우리민족의 남은 과제 등을 관객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의열단 기념사업회는 선열들의 추모사업과 그 후손들에 대한 보훈사업은 물론, 현재의 의열단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사업, 남북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학술회의, 대일본전쟁역사탐방 등 민족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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