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판매 회복한 쌍용차, 10월엔 ‘더 공격적으로’

내수·수출 1만 325대 판매, 전월比 3.1%↑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0/01 [16:04]

9월 판매 회복한 쌍용차, 10월엔 ‘더 공격적으로’

내수·수출 1만 325대 판매, 전월比 3.1%↑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10/01 [16:04]

코란도 수출 확대 힘입어 판매 회복, 전년比는 감소

옵션 지원에 저리·장기할부까지… 10월 마케팅 강화

 

8월 부진했던 쌍용자동차의 판매량이 9월 들어 다소 회복됐다. 쌍용차는 9월 내수 7275, 수출 3050대를 합쳐 총 1325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쌍용차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9월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쌍용차의 9월 판매량은 115대 판매에 그쳤던 전달보다 3.1%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4.4% 감소한 것이어서 부진을 떨어냈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내수에서는 가솔린 모델이 추가된 코란도가 높은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SUV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전체 내수 판매는 지난해보다 5.4% 줄었다. 그러나 2020년형 렉스턴 등 상품선 개선 모델의 추가 투입으로 누계 기준 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2.4% 증가했다.

 

▲ 쌍용자동차 뷰티풀 코란도.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수출은 지난달까지 감소세를 이어오다 유럽시장 판매를 위한 코란도 수동변속기(M/T) 모델의 선적이 본격화하면서 전월 대비 54.3%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쌍용차는 예병태 대표이사가 유럽을 방문해 현지 판매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경영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상품성 개선 모델의 추가 투입 등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통해 시장수요 위축에 대응하고 있다본격적으로 코란도의 유럽시장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 확대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10월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로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전 모델을 대상으로 노후 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90만원을 지급하고, 경유차 여부와 관계없이 7년 이상 노후 차량 보유자에게 30만원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 둘은 중복해서 받을 수 없다.

 

▲ 쌍용자동차 베리 뉴 티볼리.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 기념 스페셜 기프트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 중 쌍용차 전 모델을 구매하면 아이나비 블랙박스와 칼트윈 프리미엄 틴팅 등 90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0 G4 렉스턴을 구매하는 경우 192만원 상당의 사륜구동 시스템 장착비를 지원받는다. 여기에 선수율 제로(0) 5.9% 할부 구매 시 옵션 장착비용 100만원, 3.9% 할부 이용 시에는 6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의 금전적 부담을 덜기 위한 초저금리 할부 혜택이 추가됐다. 코란도 또는 티볼리를 10월 중 구매하면 선수율 제로 0.9~5.9%, 최장 36~120개월의 할부가 가능하다. 쌍용차는 두 모델을 3.9% 이율로 36개월 이상 할부 구매하는 경우 옵션 장착비용을 최대 100만원 지급하고, 이 중 티볼리 구매자에게는 사은품으로 코일매트를 증정한다.

 

구체적인 할인 차종 및 조건은 쌍용차 영업소 또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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