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러시아음악의 밤’ 성황리 개최

2020년 한·러수교 30주년 기념 사전행사

정민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9/14 [22:02]

제7회 ‘러시아음악의 밤’ 성황리 개최

2020년 한·러수교 30주년 기념 사전행사

정민수 기자 | 입력 : 2019/09/14 [22:02]

2020년 한·러수교 30주년 기념 사전행사

 

지난 11일 저녁,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지휘자 박태영과 KBS교향악단이 연주하는 ‘러시아음악의 밤’ 공연이 개최됐다. 

 

▲ 지난 11일 저녁,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 ‘러시아음악의 밤’ 공연에서 정헌 주한 러시아연방 명예 총영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정민수 기자


주한 러시아연방 명예총영사관(총영사 정헌)주최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러시아음악의 밤’ 콘서트는 영사관할 구역인 인천에서, 그간 사할린 영주 귀국동포 및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전석 무료 초청 공연을 가져왔다. 

 

올해는 2020년 한·러수교 30주년을 기념한 사전행사로서, 20여 개국의 주한 외국 공관장들과 그간 한·러 민간 교류에 앞장서 왔던 인사들을 초청한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러 양국 간의 문화교류에 기여하고, 음악회를 통해 상호 이해를 더욱 심화시키며 특히 내년 한·러수교 30주년의 교류사업들의 성공적인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아르메니아의 민속적 정서가 짙은 아람 하차투리안 작곡의 ‘가면무도회’의 왈츠와 라흐마니노프의 명성과 입지를 가져다 준 피아노협주곡  2번, 다채로운 선율로 유명한 차이코프스키의 첼로 협주곡인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그리고 슬라브 특유의 정취가 물씬 뭍어나 ‘용사’라는 별칭을 가진 보로딘 작곡의 교향곡 제2번 등 러시아 음악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 

 

지휘자인 박태영 교수는 국립 모스크바 차이콥스키음악원 출신이며, 피아니스트인 김고운은 동 음악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첼리스트 변새봄 역시 모스크바 중앙음악학원을 졸업한 재원이다.

 

문화저널21 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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