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차 박람회 열고 준대형 트럭 ‘파비스’ 공개

고양 킨텍스서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 개최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8/29 [18:13]

현대차, 상용차 박람회 열고 준대형 트럭 ‘파비스’ 공개

고양 킨텍스서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 개최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8/29 [18:13]

중형·대형 장점 모은 5.5~13.5톤 준대형 트럭

1회 충전에 200km 달리는 카운티 EV도 공개

 

현대자동차가 중형트럭과 대형트럭 사이의 적재 능력을 갖춘 준대형 트럭 파비스(PAVISE)’를 공개했다.

 

이인철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부사장)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언론공개행사에서 파비스는 중형트럭과 대형트럭의 장점만을 모아 탄생한 새로운 차급의 트럭이라고 소개하며 경제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면서 넓은 적재공간과 힘을 포기할 수 없는 고객에게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막이 오른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는 현대차가 주최한 체험형 상용차 박람회다. 올해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는 공존을 주제로 상용차의 현재와 미래 기술을 함께 엿볼 수 있다.

 

메가트럭’(중형)엑시언트’(대형) 사이의 차급인 파비스의 공개로 현대차는 트럭 풀라인업을 갖게 됐다. 중세 유럽 장방형의 커다란 방패를 의미하는 파비스는 5.5톤에서 13.5톤까지 실을 수 있다.

 

▲ 현대자동차가 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에서 준대형 트럭 ‘파비스(PAVISE)’를 공개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 성상영 기자

 

현대차는 파비스의 개발 단계부터 장시간·장거리 운행이 일반적인 트럭 운전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대형트럭 수준에 근접한 파비스의 캡은 운전석 실내고(높이) 1595mm, 공간(부피) 6.7를 바탕으로 레이아웃을 최적화해 동급 최대 운전석 공간을 확보했다. 또 레그룸과 시트 조절량도 동급 최대다. 시동 버튼과 변속기 레버, 파킹 레버 등 스위치는 운전자가 오랫동안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배치됐다.

 

파비스에는 325PS7리터급 디젤 엔진이 장착돼 강력한 기동 성능을 자랑한다. 일반, 고하중 2개 플랫폼을 기초로 4×2, 6×2 차종을 개발해 운송·특장에 특화했다.

 

아울러 일부 대형트럭에만 적용되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이탈 경고(LDW), 후방주차보조(R-PAS) 등 첨단 안전사양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상용차 전용 내비게이션과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확장형 슬리핑 베드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갖췄다.

 

한편 현대차는 1회 충전으로 최장 2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소형버스 카운티 EV’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7, 수소전기차 10종 등 총 17개 차종의 친환경 상용차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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