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20도쿄올림픽 선수단장 회의 참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도쿄서 열리는 선수단장 회의 참석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9/08/19 [17:00]

대한체육회, 2020도쿄올림픽 선수단장 회의 참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도쿄서 열리는 선수단장 회의 참석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9/08/19 [17:00]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도쿄서 열리는 선수단장 회의 참석

독도 표기문제·방사능 안전 문제 집중 거론

 

대한체육회는 2020도쿄하계올림픽대회와 관련해 선수단장 회의에 참가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선수단장 회의에서 도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 독도 표기 문제, 방사능 안전 문제 등을 집중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선수단 참가 준비를 위해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되는 선수단장 회의에 참석한다고 19일 밝혔다. 

 

선수단장 회의는 도쿄하계올림픽대회 개최 1년을 앞두고 전 세계 참가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이하 NOC) 대표단이 모여 도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의 대회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선수촌·경기장 등 대회시설 점검을 통해 선수단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 과정에서 노출된 문제들에 대한 이의 제기를 통해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선수단장 회의 참석 및 관계자 면담을 통해 조직위원회의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도쿄올림픽 대회 공식 홈페이지 지도상의 독도 표기 문제 시정을 강력하게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조직위원회가 잘못된 독도 표기를 삭제하도록 국제올림픽위원회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외에서 제기되고 있는 후쿠시마를 비롯한 대회 개최 지역의 방사능 안전 문제와 식자재 공급과 관련해서도 대한체육회는 IOC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국제기구에 의뢰하여 방사능 안전에 관한 신뢰할만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강력히 촉구하고, 조직위원회에도 국제기구의 책임 있고 신뢰할만한 조사와 평가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방사능 안전성은 우리나라 선수단뿐만 아니라 전 세계 참가국 선수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른 참가국의 NOC와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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