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정상회의에 김정은 국무위원장 오나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9/08/19 [09:19]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김정은 국무위원장 오나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9/08/19 [09:19]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남북정상이 함께하는 국제회의 가능성

북미 관계 진전에 달려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만약 김 위원장이 참석할 경우 남북정상이 동시에 참석하는 첫 번째 국제회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김 국무위원장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북미간 대화가 잘 이뤄지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북미 관계 진전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 위원장을 초청하자는 의견은 1년 전 싱가포르 한·아세안 정상회의 당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처음 제안했다.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제공=청와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제안에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가 평화를 향해 더 나아가는 분위기 속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며 “이를 위해 아세안 국가들과 사전에 긴밀히 협의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부산에서 진행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는 자유무역질서 강화와 함께 공동번영을 모색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본과의 무역 갈등과 관련해 대일외교의 장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주 보좌관은 “오늘로 100일 앞으로 다가온 특별정상회의에서는 무역 갈등이 고조되고 보호무역 추세가 심화되는 최근의 국제정세에서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함께 시장개방, 자유무역질서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지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번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역내 자유우역의 중요성은 모든 국가가 공감하고 있다”며 “100일 후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말하긴 어렵지만 개방된 자유무역 체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므로 이 부분에 대한 논의는 분명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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