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2019년 2분기 당기순익 전년比 149% 증가

광화문 본점건물 매각이익 당기순익에 큰 영향미쳐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9/08/14 [16:35]

씨티은행, 2019년 2분기 당기순익 전년比 149% 증가

광화문 본점건물 매각이익 당기순익에 큰 영향미쳐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9/08/14 [16:35]

광화문 본점건물 매각이익 당기순익에 큰 영향미쳐

씨티은행 2019년 2분기 총수익 3888억원, 당기순익 1095억원

 

씨티은행이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무려 14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광화문 본점건물 매각이익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씨티은행은 2019년 2분기 총수익이 3888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095억원이라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2분기의 총수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88억원과 440억원이었다. 

 

올해 6월말 현재 씨티은행은 BIS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 자본비율은 19.21%와 18.48%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47bps 및 37bps 상승했다.

 

올해 2분기 총수익은 3888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30.1% 및 전분기대비 29.4% 증가했다. 2019년도 2분기 이자수익은 순이자마진 14bps하락으로 전년동기대비 3.0% 감소한 2416억원이었다. 비이자수익은 외환파생관련이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탁보수 및 투자·보험상품판매 수수료의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수준인 607억원을 시현했다. 기타영업수익은 본점건물 매각이익과 국공채관련이익의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976억원 증가한 864억원이었다. 

 

2019년도 2분기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가계대출의 포트폴리오 변경으로 가계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전입액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73억원(20% 증가) 증가한 439억원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9%로 전년동기대비 0.17% 상승하였으며, 대손충당금적립비율은 전년동기대비 32.5% 낮아진 200.0%였다.

 

▲ 씨티은행 전경.(사진=문화저널21 DB/자료사진)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9% 증가한 1,095억원이며, 본점건물 매각이익 제외시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550억원 수준이다. 이런 증가는 대손충당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총수익증가율이 판매관리비 증가율을 상회하였기 때문이다.

 

2019년도 2분기 총자산이익률과 총자본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0.48% 및 4.63% 각각 개선된 0.82% 및 7.28%를 기록하였다.

 

2019년 6월말 현재, 예수금은 요구불예금과 외화예금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금조달최적화 노력에 따른 정기예금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0.7% 감소한 26.7조원였고, 고객자산은 개인신용대출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과 대기업원화대출의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0.9% 감소한 24.1조원였다.

 

박진회 은행장은 “지속적인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개인신용대출 등 우리의 핵심 비즈니스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 실현을 위하여 고객중심문화와 디지털 최우선(Digital First) 및 신상품 출시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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