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가솔린 엔진의 놀라운 토크, 쌍용차 코란도 사전계약

3인 가구 생활에 맞춘 ‘엔트리 패밀리 SUV’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8/01 [14:36]

1.5 가솔린 엔진의 놀라운 토크, 쌍용차 코란도 사전계약

3인 가구 생활에 맞춘 ‘엔트리 패밀리 SUV’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8/01 [14:36]

1.6 엔진보다 토크 높은 1.5 가솔린 터보 장착

2246~2756만원 예정, 디젤보다 190만원 저렴

 

쌍용자동차의 코란도에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 출시된다. 다운사이징 추세에 맞춰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쌍용차는 1일 코란도의 가솔린 모델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올해 2월 출시된 :티풀 코란도1.6리터 디젤 모델만 나왔었다. 이번에 가솔린 엔진을 추가하면서 라인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경쟁 차량인 현대차의 투싼과 기아차의 스포티지를 견제할 수 있게 됐다.

 

코란도 1.5 가솔린 터보 모델의 동력성능은 현대·기아차의 1.6 T-GDi 엔진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게 쌍용차의 설명이다. 코란도의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e-XGDi150T)의 최대출력은 170마력, 최대토크는 28.6kg·m.

 

 

▲ 쌍용자동차가 코란도의 가솔린 모델의 사전계약을 1일 시작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현대·기아차의 1.6 T-GDi 엔진은 최대출력 177~204마력과 최대토크 27.0kg·m를 낸다. 오히려 최대토크는 코란도의 1.5리터 엔진이 조금 높다. 대신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엔진 회전수 영역은 현대·기아차(1500~4500rpm) 쪽이 조금 더 넓다.

 

1.5리터로 몸집을 줄인 엔진이 들어가면서 여러 가지 이점이 생겼다. 일단 낮은 배기량 덕분에 자동차세가 적은 편이고, 디젤 모델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코란도 디젤 모델의 시작 가격은 2216만원인데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더하면 210만원이 추가돼 2426만원이 된다. 가솔린 모델의 시작 가격은 2246~2266만원 범위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자동변속기는 기본으로 들어간다.

 

쌍용차는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선보이면서 3인 이하 가구에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의 78%1~3인 가구다. 준준형급으로 분류되는 점을 생각하면 4인 가족이 타기에도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란도는 크게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트림별 판매가격은 C3 2246~2266만원 C5 2340~2360만원 C7 2745~2765만원의 범위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C5 트림에는 일부 선택품목을 기본화한 ‘C5 프라임’(2425~2445만원)‘C5 플러스’(2560~2580만원)이 마련됐다.

 

한편 쌍용차는 모델에 따라 최대 200만원을 할인해주는 쿨 서머 빅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코란도를 구매하면 선수율 없이 최장 120개월까지 3.9~5.9%의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선수금을 내고 3.9~4.9% 금리로 36개월 이상 할부 구매하면 첨단사양 장착비용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 등 다양한 차종의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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