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핀란드에서 ‘5G 로밍’ 맞불

“5G 로밍 상용 테스트는 우리가 세계 최초”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7/16 [16:50]

LG유플러스, 핀란드에서 ‘5G 로밍’ 맞불

“5G 로밍 상용 테스트는 우리가 세계 최초”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7/16 [16:50]

핀란드 통신사 엘리사5G 로밍

LG전자 V50 스마트폰에 우선 지원

 

SK텔레콤이 17일부터 스위스에서 세계 최초로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힌 가운데, LG유플러스가 핀란드에서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맞불을 놨다.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핀란드 1위 유·무선 통신사인 엘리사와의 제휴로 LG전자 V50 씽큐를 이용하는 자사 고객에게 5G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엘리사는 핀란드에서 6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6월 북유럽에서는 처음으로 5G를 상용화한 엘리사는 지난달 24LG유플러스를 방문해 5G 네트워크 구축 및 품질 고도화 현황을 살펴봤다.

 

▲ LG유플러스가 19일부터 핀란드 1위 유·무선 통신사인 엘리사와의 제휴로 LG전자 V50 씽큐를 이용하는 자사 고객에게 5G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비록 세계 최초 본 서비스 개시타이틀은 SK텔레콤에 내줬지만, 상용 테스트만큼은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며 자축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핀란드에서 세계 최초로’ 5G 로밍 상용 테스트에 성공했다. 지난 2015년에는 LTE 기반 음성통화 VoLTE 로밍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한 바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이동통신 파트너사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5G 로밍 가능 국가를 점진적으로 늘려 자사 고객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시영 LG유플러스 MVNO/해외서비스담당은 “LG유플러스는 요금제 서비스 혁신과 더불어 5G 로밍을 구현하는 기술혁신을 이루게 되었다앞으로도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요금제와 최고 품질의 로밍 서비스를 제공해 1등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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