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휴대전화 보험 청구, 이젠 ‘블록체인’으로

블록체인 기반 분실·파손보험 간편 청구 앱 출시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7/15 [10:05]

LG유플러스 휴대전화 보험 청구, 이젠 ‘블록체인’으로

블록체인 기반 분실·파손보험 간편 청구 앱 출시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7/15 [10:05]

서류 제출 없고 당일 보상 가능 업계 최초

휴대전화 보험금 청구 편의·안전성 커질 듯

 

오는 17일부터 LG유플러스를 이용하는 휴대전화 분실·파손보험 가입자가 보험금을 청구한 뒤 받기까지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휴대전화 분실·파손보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춘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휴대전화 보험금 간편 청구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앱을 사용하면 가입자는 따로 서류를 제출하는 불편이 사라지고, 사고 당일 보상과 휴대전화 당일 수령 등이 가능해진다.

 

▲ LG유플러스가 휴대전화 분실·파손보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절차를 간소화한 휴대전화 보험금 간편 청구 애플리케이션(앱)을 오는 1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지금까지는 사용자의 휴대전화가 분실 또는 파손됐을 때 단말기 제조사의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내역과 영수증 등 서류를 준비해 보험사에 팩스로 보내거나 사진을 찍어 따로 첨부해야 해 불편이 컸다.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상호 데이터를 공유하고 동기화하는 기술인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을 적용해 보험금을 받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가입자가 보험사에 보상 서류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서비스센터 수리 내역과 영수증 같은 정보가 보험사와 공유돼 보험금 청구를 위한 여러 단계가 줄어들어 보험금 수령이 빨라진다. 보험금을 더 받기 위한 영수증 조작 등 서류 위변조 행위도 원천 차단된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에 등록된 카드번호 또는 계좌로 앱 로그인을 할 수 있어 휴대전화를 분실한 상태에서도 다른 단말기를 통해 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다. 통신료를 은행 이체로 납부하는 가입자는 미리 등록된 계좌로 보험금이 자동 지급된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이번 휴대전화 보험금 간편 청구 시스템은 분실·파손보험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통신사, 제조자, 보험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첫 사례라고 소개하며, “향후 다른 제조사와 협력해 이용 범위를 넓히고, 효율적인 보험 운영을 통해 절감된 비용으로 고객 보상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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