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현대상선과 함께 ‘수출입업무 시스템 구축’ 나서

복잡한 자금정산 업무 간소화 가능해져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9/06/27 [15:53]

KB국민은행·현대상선과 함께 ‘수출입업무 시스템 구축’ 나서

복잡한 자금정산 업무 간소화 가능해져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9/06/27 [15:53]

복잡한 자금정산 업무 간소화 가능해져

각종 무역서류 정보 금융에 접목시켜

 

KB국민은행이 현대상선과 수출입 업무와 관련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입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 간의 무역서류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활용해 복잡한 자금정산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KB통합물류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여의도 본점에서 현대상선과 ‘수출입 업무 디지털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 국민은행장, 배재훈 현대상선 대표이사 및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통합물류플랫폼’은 지난해 출시한 전자무역 솔루션과 연계한 수출입 에코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수출입기업-포워더(관세사)-선사 상호간의 물류(통관)비용 정산 시 디지털화된 각종 무역서류 정보를 금융에 접목시킨 핀테크 서비스다.

 

▲ (왼쪽부터)배재훈 현대상선 대표이사,허인 KB국민은행장.KB국민은행은 여의도 본점에서 현대상선과 ‘수출입 업무 디지털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이를 기회로 현대상선은 대금수납 업무가 자동화되고, 포워더는 대금지급 후 입금증 등록업무가 없어짐에 따라 수출입 업무가 간소화하며 내부통제 효과도 기대된다. 국민은행은 이후 관세사무소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여 수출입 에코 시스템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허인 은행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이 무역액 1조 달러 클럽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국내 해운업계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통관, 포워더 업무의 디지털화 및 금융서비스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국내 수출입업계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통합물류플랫폼이 완성되면 수출입 플레이어간 무역서류 디지털 정보를 바탕으로 캐시플로우 기반의 혁신금융 상품인 공급망 금융을 통해 유동성 자금 부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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