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 국제사회 알려

UN 사회연대경제 콘퍼런스에 초청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6/27 [10:28]

현대차그룹,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 국제사회 알려

UN 사회연대경제 콘퍼런스에 초청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6/27 [10:28]

사회적기업 창업 오디션 ‘H-온드림관심

8년간 211개사 육성, 1420개 일자리 창출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이 국제사회에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현대차그룹은 현지시각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사회연대경제(UN SSE) 콘퍼런스에 초청받아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인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 오디션사례를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8년간 211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1420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 현대자동차그룹이 현지시각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사회연대경제(UN SSE) 콘퍼런스에 초청받아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인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 오디션’ 사례를 발표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올해 처음 개최된 UN SSE는 유엔 산하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연대경제 태스크포스(TF)와 의장기관인 국제노동기구(ILO) 주최로 열렸다. 유엔 산하 기구와 각국 정부 당국자, 사회적 경제 관련 단체, 기업이 모여 유엔의 지속 가능 개발목표 달성의 중요 전략으로써 사회적 경제의 가치와 가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8년 동안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 오디션을 통해 211개 사회적기업에 지원금과 경영 멘토링, 구매 연결, 협력사업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1420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 오디션에 참여한 사회적기업은 소외계층 주거문제 해결이나 노숙인 일자리 창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관련 사업 등으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유엔 사회연대경제 TF는 이번 콘퍼런스에 현대차그룹을 초청하면서,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 오디션에 참여한 사회적기업들이 유엔 지속 가능 개발목표와 관련 있는 사업을 운영해 평균 6.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 큰 관심을 가졌다. 유엔 지속 가능 개발목표는 보편적 사회·경제·환경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17개 목표를 일컫는다.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는 이날 발표에서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 오디션을 통해 8년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단순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아닌 우리 사회 혁신가를 육성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5월 고용노동부와 청년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협약을 체결해 오는 2023년까지 150개 사회적기업 창업을 지원하고, 1250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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