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향한 쌍용차, 오세아니아 공략 강화

호주 이어 뉴질랜드 농업박람회 참가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6/24 [16:49]

뉴질랜드 향한 쌍용차, 오세아니아 공략 강화

호주 이어 뉴질랜드 농업박람회 참가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6/24 [16:49]

G4 렉스턴 등 차량 20여 대 선보여

오세아니아 시장 성장 가능성 크다

 

쌍용자동차가 호주에 첫 해외 직판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이번에는 뉴질랜드에 신차를 론칭하고, 현지 마케팅에 나섰다. 쌍용차는 오세아니아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차는 현지시각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뉴질랜드 해밀턴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농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는 박람회에서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비롯한 차량 20여 대를 전시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승 행사를 열었다.

 

▲ 쌍용자동차가 현지시각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뉴질랜드 해밀턴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농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올해로 51회째를 맞은 뉴질랜드 농업박람회는 매년 평균 1천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1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남반구 최대의 농업박람회다. 4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만큼 농업뿐 아니라 통신, IT, 전자제품 등 전 산업의 기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의 장이다. 메이저 자동차 회사 역시 공식 스폰서를 자처하며 모터쇼의 역할도 하고 있다.

 

쌍용차는 박람회장에 브랜드 부스를 설치하고, 차량 전시 및 판매 상담은 물론 간단한 온·오프로드 시승을 할 수 있는 구역을 마련했다. 현지 관람객들은 부스 곳곳을 둘러보며 쌍용차의 주요 차종의 성능을 체험했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1월 렉스턴 스포츠, 4월에는 렉스턴 스포츠 칸을 현지에 공식 출시했다. 동물보호단체 세이빙 더 와일드설립자이자 코뿔소 보호 환경운동가인 제이미 조셉을 홍보대사로 임명한 데 이어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뉴질랜드는 지난해 11월 쌍용자동차의 첫 해외 직판 법인을 설립한 호주와 함께 향후 주요 수출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강화된 라인업과 맞춤형 마케팅, 판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오세아니아 시장을 강화하고 판매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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