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 인력 양성

정밀배관 기술 아카데미 30명 수료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6/13 [16:04]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 인력 양성

정밀배관 기술 아카데미 30명 수료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6/13 [16:04]

2018년 설립 이후 140명 교육 마쳐

수료 후엔 협력사 정규직 입사 특전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반도체 인프라 전문 인력 양성 기관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 아카데미(SfTA)’가 반도체 배관 전문가 배출의 산실이 되고 있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경기 평택에서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 아카데미 20191기 수료식이 열렸다. 20182월 설립 이후 지금까지 140명의 반도체 인프라 전문 인력이 이곳을 거쳤다.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 아카데미는 올해에도 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 13일 경기 평택에서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 아카데미 2019년 1기 수료식이 열렸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수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원유철 평택시갑 국회의원,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김창한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 장석준 파인텍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창한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은 반도체 인프라 우수 인력 양성으로 생산 현장 전문성이 강화되고 있다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30명의 교육생들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8개 협력사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반도체 인프라 설비 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비엔에이치에 입사 예정인 김현진 씨는 양질의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실무 중심의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 아카데미는 20182월부터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협력사 8곳이 공동 설립해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

 

반도체 인프라 설계부터 시공까지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운영에 필요한 비용과 시설, 설비, 재료를 지원하며 교육생이 실제 생산시설과 같은 환경에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반도체 정밀배관 아카데미는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같은 해 10월 평택시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 사례로 선정돼 공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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