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묘한 표정 속 숨겨진 내면, 한기표 개인展 'THIN'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6/11 [09:16]

미묘한 표정 속 숨겨진 내면, 한기표 개인展 'THIN'

최재원 기자 | 입력 : 2019/06/11 [09:16]

▲ Acrylic on Canvas · 93.5 x 124.5cm​ · 2019

 

갤러리 블랭크가 이달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한기표 개인전 ‘THIN’을 개최한다.

 

한기표 작가는 사람들의 미묘한 표정 속에 숨겨진 내면을 표현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감시 당하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북한사람들을 그린다. 특히 슬픔과 같은 부정적 감정들이 이면에 드리워진, 그러한 표정과 분위기를 지닌 인물을 선택해 화면에 담아낸다.

 

작가는 북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기전 일본의 유명한 영화배우 아오이 유우의 표정을 관찰하며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그녀가 나타내는 감정 표현이 작가의 눈에는 오히려 웃고 있지만 전혀 즐거워 보이지 않았고, 슬프고 화나 보였다고 한다.

 

이번 전시는 한기표 작가는 회화 13점과 작품 이해를 도울 전시서문, 작업노트, 인터뷰, 에피소드 등이 함께 공개한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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