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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올해 해외 첫 수주 이라크서 24억 규모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5/22 [13:51]

현대건설, 올해 해외 첫 수주 이라크서 24억 규모

최재원 기자 | 입력 : 2019/05/22 [13:51]

이라크 바스라 남부 유전, 해수처리 플랜트 공사

총 24억5000달러 규모로 한화 약 2조 9249억원

 

▲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22일 이라크에서 총 24억5000달러 규모의 해수공급시설 공사 LOI(낙찰의향서)를 접수했다. 올해 첫 해외 수주다.

 

이 공사는 이라크 석유부 산하 바스라석유회사(Basrah Oil Company)가 발주한 바스라 남부 유전의 원유 증산을 위해 유정에 주입할 하루 5백만 배럴 용량의 물 생산이 가능한 해수처리 플랜트 프로젝트다. 

 

총 공사금액이 24.5억 달러 (한화 약 2조 9,249억원)에 달하는 이 공사는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수주한 초대형 공사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총 49개월이다. 

 

이번 수주는 이라크 지역 내 2014년 수주해 공사 수행중인 카르발라 정유공장 공사에 이어 현대건설이 보유한 양질의 플랜트 공사 실적과 우수한 기술력, 이라크 정부 및 발주처의 전폭적 신뢰를 기반으로 대형 공사 수주 쾌거를 이뤘다는데 의미가 깊다. 

 

특히, 지난 1월 이라크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이라크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실질 협력관계를 다져나가기 위한 외교 특사단이 방문했고 4월 재방문으로 수주 활동에 큰 역할을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지난 두 차례 이라크 전쟁 중 현지에 끝까지 남아 현장을 지키고 이라크에서 오랜 기간 동안 주요한 국책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경제성장에 많은 기여를 한 현대건설에 대한 굳건한 신뢰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향후에도 이라크 재건을 위한 개발 장기 계획으로 지속 발주될 것으로 전망되는 정유공장, 전력시설, 주택 등 다양한 분야의 수주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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