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제피러스로 ‘흡입용 천식치료제’ 시장 진출

제피러스흡입용캡슐 식약처 품목허가 취득…보험급여 등재키로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5/13 [10:41]

휴온스, 제피러스로 ‘흡입용 천식치료제’ 시장 진출

제피러스흡입용캡슐 식약처 품목허가 취득…보험급여 등재키로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05/13 [10:41]

제피러스흡입용캡슐 식약처 품목허가 취득…보험급여 등재키로

저용량에도 폐 침착량 효과…천식치료 새 옵션으로 기대 모아

 

휴온스는 식약처로부터 흡입용 천식치료제 품목허가를 취득하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시장에 진출했다고 13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ICS/LABA 성분 조합의 건조분말흡입제 ‘제피러스흡입용캡슐’의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해당 성분을 조합한 건조분말흡입제는 국내 흡입용 천식치료제 시장에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제피러스흡입용캡슐은 벨기에 Laboratoires SMB S.A(이하 SMB)의 제품으로, 지난 2017년 12월 휴온스와 국내 유통에 관한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폐의 염증을 완화하는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제제인 ‘부데소니드(미분화)’와 신속한 기관지 확장 효과가 있는 지속성 베타2-항진제(LABA) ‘살메테롤’의 고정용량복합제다. 

 

SMB의 임상 결과에 따르면, 제피러스흡입용캡슐은 기존 흡입용 천식치료제 허가사항보다 적은 용량으로도 유사한 폐 침착량을 보이는 등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자 친화적 흡입기기를 적용해 청각‧미각‧시각적으로 흡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용 후 세척과 건조가 용이하도록 기기와 캡슐이 완벽히 분리된다. 

 

휴온스는 보험급여 등재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제피러스흡입용캡슐은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ICS/LABA 복합제인 만큼 천식 치료의 새로운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보건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천식, COPD 치료제를 적극 개발하고 도입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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