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발기부전 치료용 ‘국산 의료기기’ 최초 출시

에이치엔티메디칼의 ‘케어웨이브’…경구제 복용 대안으로 떠올라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4/30 [17:57]

메디톡스, 발기부전 치료용 ‘국산 의료기기’ 최초 출시

에이치엔티메디칼의 ‘케어웨이브’…경구제 복용 대안으로 떠올라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04/30 [17:57]

에이치엔티메디칼의 ‘케어웨이브’…경구제 복용 대안으로 떠올라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이 강점… 활발한 마케팅으로 시장 확대할 것”

 

식약처로부터 발기부전 치료 용도로 허가받은 체외충격파 장비가 국산 의료기기 최초로 출시돼 경구용 위주의 발기부전 치료 시장에 변화를 예고했다. 

 

메디톡스의 국내 판매법인 메디톡스코리아는 국산 의료기기 중에서는 처음으로 발기부전 치료 용도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판 허가를 받은 에이치엔티메디칼의 체외충격파 의료기기 ‘케어웨이브(CAREWAVE)’를 도입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메디톡스코리아에서 출시하는 에이치엔티메디칼의 체외충격파 의료기기 ‘케어웨이브(CAREWAVE)’ 제품. (사진제공=메디톡스) 

 

마그네틱 방식의 의료기기 ‘케어웨이브’는 저강도 에너지 체외충격파(LI-ESWT)로 남성 음경에 약한충격을 준 뒤 세포의 미세외상을 유도해 혈관내피성장인자의 발현 및 신생혈관 재생과 혈액 순환을 촉진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발기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다. 

 

특히, 특허받은 멀티포커스 기술이 접목돼 시술자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치료부위를 다양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발기부전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경구제 복용이나 보형물 삽입 등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 들어 해외에서는 체외충격파 의료기기를 이용한 발기부전 치료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실제로 美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은 지난 2016년 7월 체외충격파 요법으로 치료받은 경증 환자들의 발기기능이 평균 2배 정도 향상됐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유럽 비뇨기학(European Urology)에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의료기기를 활용한 발기부전 치료는 치료과정에서의 통증이 거의 없고 입원 이 불필요해 환자 편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경구제를 복용하기 어려운 환자들에게도 좋은 대안이라는 설명이다. 

 

오경석 메디톡스코리아 영업본부 이사는 “기존 외산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갖춘 케어웨이브는 국산 체외충격파 의료기기 중 최초로 발기부전치료 용도로 허가를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다수의 외부 인증과정과 특허기술이 접목된 우수한 장비를 도입하게 된 만큼 활발한 영업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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