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분기 산뜻한 출발, 흑자 전환에 속도

1분기 최대 실적에 전년比 당기순손실 23.7%↓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4/29 [14:57]

쌍용차 1분기 산뜻한 출발, 흑자 전환에 속도

1분기 최대 실적에 전년比 당기순손실 23.7%↓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4/29 [14:57]

렉스턴 스포츠칸에 코란도까지 신차 효과

내수·수출 동반 증가에 매출 15.4% ‘껑충

 

쌍용자동차가 창사 이래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올해 손익분기점 고지를 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쌍용차는 올 1분기 판매 34851, 매출 933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판매는 지난해 1분기보다 13.7% 증가했고, 매출은 15.4% 늘어나며 호조를 보였다.

 

내수는 27350대로 39084대가 팔린 지난 20031분기 이후 16년 만에 가장 많이 팔렸고, 수출 또한 7501대로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났다.

 

▲ 올해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칸(위)과 코란도(아래). (사진제공=쌍용차)

 

영업손실은 278억원, 당기순손실은 26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의 경우 지난해보다 11.2%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3.7% 감소하며 수익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실적이 개선된 가장 큰 이유는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 등 연초에 잇따라 내놓은 신차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렉스턴 브랜드의 판매 비중이 50.8%로 늘어나며 제품 믹스 변화를 꾀했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칸에 이어 코란도의 글로벌 론칭으로 시장 확대와 신흥 시장 공략을 강화해 경영 실적을 한층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지난 1분기 신차 출시를 통해 창사 이래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다소 개선된 경영 실적을 나타냈다앞으로도 신규 라인업을 통해 잠재력이 큰 해외 신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판매 확대와 함께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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