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창규 “아현화재 뼈저린 반성”

26일 워크숍 열고 임원들에 ‘기본’ 강조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4/28 [23:35]

KT 황창규 “아현화재 뼈저린 반성”

26일 워크숍 열고 임원들에 ‘기본’ 강조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4/28 [23:35]

안전 총괄하는 전담부서 신설뜻 밝혀

 

황창규 KT 회장이 지난 26일 임원들을 모은 자리에서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와 관련해 뼈저린 반성과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 관행과 타성에서 벗어나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재발방지책을 철저히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 황창규 KT 회장이 26일 경기 성남 KT 분당사옥에서 열린 ‘2019년 그룹 임원 워크숍’에 참석해 임원들에게 통신 시설 안전에 관해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KT)

 

황창규 회장은 이날 경기 성남 KT 분당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그룹 임원 워크숍에 참석해 아현 화재에 대한 뼈저린 반성과 근본적이고 확실한 변화만이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 될 것이라며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KT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15G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28이번 워크숍은 아현지사 화재가 남긴 교훈을 바탕으로 완벽한 통신 서비스 제공과 세계 최고의 5G 서비스를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KT38개 그룹사 임원과 상무보 430여 명이 참석했다.

 

황 회장은 아현지사 화재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유지보수와 관리 프로세스, 조직을 근본부터 꼼꼼히 확인하고 점검하자고 요청했다. 특히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통신 관련 안전 유지와 시설 관리, 화재 예방을 총괄하는 안전 전담부서를 신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이 부서를 중심으로 올해 안에 안전관리 체계를 완전히 바꾸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세계가 KT5G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달 초 KT5G 모델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공식의견서로 채택돼 193개 회원국에서 열람 중인 사실을 언급했다. 황 회장은 최고의 5G 서비스를 위해 그룹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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