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에 한전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들어서

에너지 절감으로 연간 10억원 절감 기대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4/23 [16:35]

성균관대에 한전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들어서

에너지 절감으로 연간 10억원 절감 기대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4/23 [16:35]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가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인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로 탈바꿈했다.

 

한국전력과 성균관대는 23일 오후 경기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송성진 성균관대 부총장, 배성환 캡코에너지솔루션(KEPCO-ES)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은 한전과 KEPCO-ES가 공동으로 에너지관리시스템 K-SEM과 에너지저장시스템 ESS, 고효율 LED 조명기기 등의 에너지 효율화 설비를 선투자해 대학교에 구축하는 사업이다. 학교는 사업 기간 에너지비용을 줄여 그 절감액으로 투자비를 상환한다. KEPCO-ES는 한전과 발전 6개사가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이다. 한전은 성균관대와 지난해 9월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대학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곳이지만 비교적 낮은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가 적용돼왔다. 이 때문에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는 적극적이지 않았다. 성균관대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연간 약 1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이라는 국가 정책에 부응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3개 기관은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성균관대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준공은 에너지산업의 미래인 탈산소화, 분산화, 디지털화의 초석이라며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