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가족 6천명, 강원 산불 피해지역 찾는다

1억 5천만원 상당 강원상품권 직원 1500명에 지급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4/17 [11:23]

현대·기아차 가족 6천명, 강원 산불 피해지역 찾는다

1억 5천만원 상당 강원상품권 직원 1500명에 지급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4/17 [11:23]

임직원 대상 강원 관광 분위기 조성

성금 10, 차량 무상점검 등 지원도

 

현대·기아자동차가 강원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임직원의 피해지역 관광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현대·기아차는 17일 강원도 내에서 사용 가능한 강원상품권 15천만원 상당을 구매해 이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직원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말까지 현대차 직원 1000, 기아차 직원 500명에게 상품권이 돌아갈 예정이다.

 

▲ 현대·기아자동차가 17일 강원도 내에서 사용 가능한 강원상품권 1억 5천만원 상당을 구매해 이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직원에게 배포한다. (사진제공=현대차그룹)

 

강원상품권은 도내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슈퍼마켓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 기간 중 임직원들의 연·월차 사용을 적극 장려키로 했다.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한산한 주중에 피해지역을 찾도록 한 것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임직원들의 강원지역 관광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삶의 터전을 복구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7일 강원도 산풀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억원의 복구 성금을 냈다. 또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을 투입하고, 피해 차량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을 해주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정몽구재단도 세브란스병원,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지난 8일 피해지역에 재난구호팀을 파견해 600개의 긴급 구호 의료키트를 이재민에게 배포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17년 포항 지진과 2016년 태풍 차바’, 2012년 태풍 볼라벤덴빈’, 2003년 태풍 매미’, 2002년 태풍 루사등 국내에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자동차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